이태임 이명박 아들 이시형 루머

이태임 이명박 아들 이시형 루머

 

배우 이태임이 자신의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팬들을 안타깝게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아들 이시형 이태임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1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는 이태임이고 2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으로 이태임 이명박 관계 및 이시형 이태임 관계 등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이태임의 갑작스러운 은퇴가 이시형 씨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갖고있는 상황입니다.

 

 

이태임 이시형 논란의 시작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에서 보도한 기사때문이었는데요.

 

해당 매체가 보도한 기사 내용은 유명정치인 재벌 의사 상류층 자제들의 빗나간 향연들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특히 해당 기사에 이명박 아들 이시형과 함께 요트에서 찍은 사진과 모자이크 처리된 유명 여배우 L씨가 배우 이태임이라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해당 루머가 확산되면서 이태임 이시형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태임은 자신의 고백남을 거론해 관심을 받았는데요.

 

당시 이태임은 고백남이 서울서 먼거리에 살던 자신을 위해 찾아와 준 로맨틱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태임은 이 고백남의 직업을 배우라고 전했으나 앞서 불거진 논란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루머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지난 15일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를 마친 가운데 그의 친인척도 조만간 사법처리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친인척 중에서는 부인인 김윤옥 여사를 시작으로 아들 이시형 씨,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과 작은형 이상득 전 의원, 조카 이동형·김동혁씨, 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등이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다.

 

 

이날 19일 이태임이 돌연 은퇴선언을 하면서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이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태임이 SNS에 은퇴 관련 글을 올린 걸 소속사에서도 몰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이태임이 활동하면서 힘들어하긴 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릴 줄은 몰랐다. 진상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앞서 이태임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는데요.

 

 

이태임이 언급한 '평범한 삶을 살기로 했다'는 말의 뜻이 정확히 은퇴를 선언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이후 드라마 '천추태후', '망설이지마, '결혼해주세요',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어 최근에는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