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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나이 우리나라를 빛낸 음악가Entertain 2016. 12. 1. 19:28
조수미 나이 프로필
우리나라를 빛낸 음악가 조수미가 2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50년 음악인생과 화려한 무대 뒤 감춰진 개인사를 공개하는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그녀는 동양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 6개 석권,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 공연,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만 주는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최초' 기록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세계적인 소프라노인데요.
본명은 조수경이지만 외국어로 'ㅕ' 발음이 힘들어서 수미로 개명했습니다.
TV조선 예고 영상 캡쳐
처음엔 주변으로부터 해외 활동이 많을 것을 고려해 외국 이름을 지을 것을 권유받았지만 본인이 외국 이름을 짓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1962년 11월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출생으로 만 54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글을 배우기 전에 피아노부터 쳤을 정도로 음악 신동으로 부모는 그에게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켰는데요.
저렇게 아이가 영악하면 단명한다는 소리를 듣고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는지 물었더니 "뭐든지 두드리라. 두드리면 나쁜 기운이 빠져나갈 것이다" 라는 소릴 듣고 셋방살이를 하면서도 어렵게 돈을 마련해 고가였던 피아노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4살부터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그녀는 영문도 모른채 시키는 대로 쉬지도 않고 하루에 8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했는데요.
윤도현
가수
멋있다는 느낌이 딱 들었어요
초등학교 시절부터는 노래 신동 소리를 들었는데 그를 가르친 선생마다 모두 부모님에게 '수경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노래를 시키셔야 합니다' 하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양요섭
가수 '비스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천상의 목소리
서울대 음대 성악과 역대 최고의 점수로 수석 합격한 그녀는 현재 미혼이며 안타깝게도 지병인 자궁근종으로 아기를 가질 수 없다고 하는데요.
이날 1일 데뷔 30주년을 맞은 그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TV조선 개국 5주년 특별 기획 '디바 조수미' 1부를 통해 공개됩니다.
영화음악, 대중가요까지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지난 2006년 샤틀레 극장에서 독창회를 준비하다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들었기 때문으로 "바로 짐을 싸서 한국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어머니가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귀국을 만류해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무대를 지켰다"고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린 어머니
이날 방송에선 "지금 여기서 노래를 하는 게 맞는 일인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훔치던 그의 당시 파리 샤틀레 공연 실황이 최초로 공개되는데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그녀의
진짜 이야기
그녀는 "어머니께서 '내 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딸, 세계적인 딸'로 생각하며 나를 키우셨다"면서도 "하지만 외국을 돌아다니느라 어머니를 옆에서 돌봐 드릴 수 없는 현 상황이 과연 어머니께도 좋은 일인지 여쭤보고 싶다"며 착잡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2월 1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그는 앞서 방송에서 "하루는 어머니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준다고 장을 봐 오셨는데 냉장고에 재료가 없었다. 나중에 혹시나 해서 옷장을 열었더니 그 안에 음식 재료가 있었다. 그때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네이버 TV캐스트 제공 - 영상
개국 5주년 특별기획 예고
한편, 누구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프리마돈나의 50년 음악 인생과 함께 그 화려함에 감추어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는 이날 1일 오후 9시 50분 TV조선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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