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아내 탤런트 이경화 결혼

탤런트이경화 김수로 결혼 이야기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 촬영과 관련해 분노를 표출한 가운데, 김수로 아내 이경화 탤런트 출신 와이프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수로 이경화 부부는 지난 2006년 13년간의 긴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아내는 SBS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아내의 유혹'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배우 출신답게 아름다우면서도 우아한 미모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루체 스튜디오 제공 - 사진

 

과거 한 방송에서 그의 결혼식 현장과 학창시절 연애담이 전해져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3년 5수끝에 서울 예대 연극과에 합격한 그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는데요.

 

그런 그의 마음을 사로 잡은 여인이 바로 지금의 아내라고 합니다.

 

94년 신입생으로 들어온 아내에게 첫 눈에 반한 그는 적극적인 구애작전을 펴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학생의 신분으로는 구입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코트를 선물하는 것은 물론, 갖가지 선물 공세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것이 선후배 동기들의 증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가 평소 선배들에게 밥을 얻어 먹으며 돈을 거의 쓰지 않는 '짠돌이'로 유명했다는 점인데요.

 

 

이와 함께 당시 방송에선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는 걸 즐겼다며 데이트 스타일도 공개되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그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불렀던 '꼭지점 댄스' 역시 당시 친구들과 나이트에서 함께 즐기던 춤인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한편, 이날 10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리 방송 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해야지"라며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관련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고 방송이 '도가 넘었다'고 주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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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몰래 카메라를 당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지만 그가 남긴 이 트윗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