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논란 종결? 에릭 벨린저 입장표명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 논란 종결?  에릭 벨린저 입장표명

크러쉬의 '오아시스' 표절 논란이 미국 출신 팝스타 에릭 벨린저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25일 에릭 벨린저는 크러쉬 오아시스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에릭 벨린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쿼드(Awkward)'와 '오아시스(Oasis)'의 트윗들을 봤다. 유사하게 들리지만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I've been seeing all the "Awkward/Oasis" tweets... The songs sounded similar, but I don't think it was plagiarism. Keep killin it)"라는 글을 남기며 크러쉬 오아시스 표절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한줄요약 : 원곡자曰유사한듯 들리지만 표절이라 생각하진않는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9일 발매된 크러쉬의 신곡 '오아시스'가 벨린저의 '어쿼드' 멜로디와 전반적으로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었는데요.
이에 크러쉬 측은 어떠한 언급도 없이 신중한 입장을 보였고, 유사성이 언급된 곡의 원곡자인 에릭 벨린저가 표절이 아니라고 직접 밝히게 되면서 표절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크러쉬의 '오아시스'는 이상형인 여인을 오아시스에 빗댄 곡으로 808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브릿지에서 하프타임으로 떨어지는 템포가 포인트이며, 크러쉬와 지코가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벨린저는 "(크러쉬는) 잘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잘하라"며 격려의 말을 남기며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일 잘 알고있을 원곡자가 아니라면 아닌거지 뭐 오아시스 좋아하긴 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