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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찌 한채아 나이차이Entertain 2018. 3. 8. 12:39
차세찌 한채아 나이차이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인데요.
과거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 3부자는 함께 CF에도 동반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는 외국에서 학업을 마쳤으며 특히 해병대 출신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요
TCIS 대전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해병대에 입대한 그는 전역 후 외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귀국했습니다.
삼부자 광고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그의 진로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한때 차범근은 막내 아들에 대해 "아빠가 사는 축구 세상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며 "1998년 월드컵 도중에 돌아와 온 집안이 지옥 속에 가라앉은 듯할 때 세찌가 초등학생이었다. 그 후에 아빠 따라 중국 갔다가 엄마가 수술한다고 독일에 가서 1년 살고 그러다보니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 불안해한다"며 축구선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차두리 동생 차세찌 직업 공개된 바는 없지만 스위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했으며 프로듀서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코끼리','이웃집 웬수','히어로','각시탈','내 연애의 모든 것','장사의 신','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 중 하나가 됐는데요.
또한 '인간의 조건', '진짜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드라마 '이웃집 웬수'로 2010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리얼입대 프로젝트 - 진짜 사나이' 시즌 2 여군특집으로 2015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최우수상,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로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으로 2015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대웅제약 제공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촬영에 집중한다고 밝히며 지난해 9월 7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1982년 03월 24일 만 35세와 1986년 10월 20일 만 31세로 한채아 차세찌 나이차이 4세 나이차로 연상연하커플인데요.
한편, 이날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 보도자료를 인용해 "한채아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쳐
이로써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열애 2년 만에 부부가 됐는데요.
두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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