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딸 정해인 인스타 사진

고현정 딸 정해인 인스타 사진

 

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리턴' 중도하차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최근 공개된 고현정 딸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남자의 자격-정용진 부회장'편으로 고현정 자녀들의 미국 유학생활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김태현은 "현재 18살 된 고현정 씨의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라고 대답했다"며,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답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제공 - 사진

 

에스크 (ask.fm)로 실시간 대중들하고 소통했을 때 답변한 내용

 

고현정의 딸은 당시 SNS에서 새엄마와 관련된 질문에는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라며 새엄마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훈남훈녀 고현정의 딸 아들 사진'이란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현정의 딸 정해인과 아들로 추정되는 정해찬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정해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외모가 고현정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쏙 빼닮아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정해찬으로 추정되는 남성 또한 훤칠한 키에 세련된 외모로 '훈남으로 잘 자랐다'는 반응들입니다.

 

현재 정해인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배출하는 등 미국의 상류층 자제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알려진 그로턴 스쿨에서 수학 중인데요.

 

인스타그램

 

아들은 미국 명문대 코넬대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진은 과거 정해인이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던 게시물로,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인데요.

 

 

정해인은 익명의 불특정다수와 질문을 주고받는 형태의 소셜미디어 계정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SNS에서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하고 가족 이야기도 전한 정해인의 모습에 "드라마 속 금수저와는 다르게 정말로 털털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고현정은 지난 1994년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은 바 있습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2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했는데요.

 

고현정과 이진욱은 출연료 없이 이 영화에 출연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