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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간디 떠오르는 SM 작사가
    Etc 2015. 9. 9. 22:21

    전간디 떠오르는 SM 작사가

     

    전간디

     

    밝혀진것은 성별이 여자라는것 뿐이고 나이도 얼굴도 직업도 불명 (작사는 취미 겸 부업)

     

    전간디라는 이름 또한 작사할때 쓰는 예명으로, 소속가수들도 얼굴과 이름을 모를 없을정도로 베일에 가려져있는 작사가

    굉장히 독특하고 신선한 비유를 사용한 가사를 써서 SM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전간디 작사곡

    1. EXO-K - Thunder

     

     

    (화자를 천둥, 헤어진 연인을 번개에 비유)

     

    넌 번개처럼 잠깐 빛났다
    잠시 세상을 밝혔다 
    온 세상을 마치 내 것처럼 
    나에게 보여주곤 떠났다

    천둥처럼 늦었다 나는
    이제야 널 찾는다

    뒤늦게야 소리내 널 부른다

    나는 이제야 알아 
    이제야 너를 앓아




    2. f(x) - 미행

     

     

    (자기의 주인을 사랑한 그림자의 노래)



    해가 뜨고 나면 발을 맞춰가며 또 함께 걸어가 
    난 많이 많이 또 빠져들고 있어
    달이 뜨고 나면 넌 내 품 안에서 또 잠이 들어가 
    난 많이 많이 또 좋아하고 있어

    하루하루 우린 점점 닮아가는 걸 너의 웃음 눈물 나는 모두 아는 걸
    겁 먹지마 우린 태양이 맺은 인연 함께일 운명

    거울 속 그 앤 너와 함께 웃고 있어 난 몰라 
    네 발 밑 속 나는 아무 표정 없이 뒤로 숨는 걸




    3. f(x) - 첫사랑니

     

     

    (첫사랑을 사랑니에 비유한 곡) 



    나는 좀 다를 걸 다른 애들을 다 밀어내고 자리를 잡지

    이거 어쩌나 곧게 자란 아일 기대했겠지
    삐딱하게 서서 널 괴롭히겠지 내가 좀 쉽진 않지

    이렇더라 저렇다 말들만 많지만 겪어보기 전엔 알 수가 없겠지
    힘들게 날 뽑아낸다고 한대도 평생 그 자릴 비워두겠지




    4.샤이니 - Punch Drunk Love

     

     

    (사랑에 빠진 상대를 보고 느낀 충격과, 끝없는 고백에도 넘어오지않는 사랑과의 관계를 권투에 비유)



    Punch Knock Down
    난 네 사랑에 쓰러진 걸

    이제 난 수건을 던져
    그래도 넌 가드를 올려 Wo
    정신 차릴 틈도 없이 넌 또 내 빈 곳을 파고 들어

    아무리 쓰러져도 나는 좋아
    나는 계속 네게 잽을 날려 좋아
    언제가 될지 아직 모르지만 너도 언젠가 결국 내게 한 번 쓰러지게 될 걸




    5. 헨리 1-4-3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연인과의 사랑을 표현한 곡)



    서로 함께일 때면 눈빛만 봐도 알아 알아 알아
    집으로 돌아오면 뭐라고 할지 몰라 몰라 몰라 

    아직은 서툴러 나의 모든 말들이
    아직은 어려워 너의 그 문자들이
    사전을 펼치고 하나씩 Want to know Want to know I don’t know

    I'm sending 1-4-3 글자론 아직 전달이 안돼 Woah Oh Oh
    I love you 1-4-3 너는 4-8-6

     

    이 외에도

    샤이니-Girls Girls Girls,

     동방신기-뒷모습,

    소녀시대-Look at Me 등등을 작사함.

     

    출처 -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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