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내 나이 차 6살연상

권오중 아내 나이 차 6살연상

 

O tvN 어쩌다 어른 권오중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6살연상 권오중 아내 노안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오중은 3월 10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육아 때문에 각방을 쓰는 부부’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권오중의 6살 연상 아내는 뱀띠로 알고 보니 MC 김상중과 동갑내기로 이에 MC들이 권오중 아내 나이차 관련 질문을 던지며 "6살 연상 아내와 사는 건 어떻냐"고 묻자 권오중은 "나이에 상관 없이 여자는 여자다. 6살 많지만 순수하고 아이같다"고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O tvN 어쩌다 어른 권오중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권오중은 "그런데 저보다 먼저 늙지 않냐. 노안이 먼저 오고…. 그런 게 안타깝다"고 밝혀 여성 출연진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결혼 20년차인데 아내가 각방만 써도 외박으로 여겨서, 각방을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요즘에는 등을 돌려도 외박이라고 해서 둘이 꼭 붙어 잔다"며 닭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이가 학교를 가기 때문에 우리의 부부생활은 주로 낮에 이루어진다"며 19금 전문가다운 화끈 토크로 스튜디오를 쉴새없이 달궜는데요.

 

 

임정은 역시 "아기를 낳고도 각방을 쓰지 않았다. 백일 때부터 혼자 재우기 시작해서 지금도 아기 혼자 잘 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 "남편이 회식을 하면 집에 올 때까지 꼭 기다린다. 심지어 친구들과도 친하게 못 지내게 한다"면서 순수한 연하 남편을 늦바람으로부터 철벽 방어하기 위한 에피소드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앞서 권오중은 아내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털어 놓으며 과거 방송에서 역시 권오중 아내 사랑이 돋보였던 멘트들이 다시금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 권오중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권오중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는 아는 선배의 지인 이었다"며 "처음 만났던 날, 아내가 앞에서 걸어오는데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는데요.

 

KBS 2TV 해피투게더 권오중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권오중은 "아내는 지적이고 아름다웠다. 아는 선배 몰래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아내가 웃으면서 주더라. 이후 아내와 만나게 됐다"며 "그때 나는 피 끓는 23세였다. 6세 연상이었던 아내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 것'하게 됐다"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권오중은 자신의 아내 애칭을 묻는 질문에 "온 몸이 근육질인 흑야생마"라며 "손이 절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한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권오중은 "아내와 차 안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경찰서에 연행된 적이 있다"며 "당시 차 안에서 껴안고 있었는데 상황을 오해한 주민이 신고했다. 나이 차 때문에 불륜으로 오해받아 부모님과 통화까지 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권오중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에 김구라가 "사랑이 뜨거웠나 보다. 예전에 보도된 건데, 부부관계가 주 3~4회 였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권오중은 "아주 뜨거웠다. 요즘엔 주 2회 정도다. 아내가 새로운 걸 배우기 시작해서 오전에 일정이 있다"고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바 있는데요.

 

 

한편, 지친 어른들의 영혼을 달래줄 공감백배 생활밀착 토크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8시 20분 O tvN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