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세계 6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오늘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관해서 간단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라인은 일본의 국민 메신저로 불리우고있는 세계6대 메신저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9명이 라인을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라인의 성공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지진이 터지자 모든 통신수단이 끊어지면서 가족 친구들과 연락할 핫라인이 필요했는데, 때마침 NHN재팬(현 라인(주))은 모바일 메신저를 기획한 지 한 달 반 만인 2011년 6월23일 라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는데요.
13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5000만명을 넘은 데 이어 19개월 만에 1억명을 돌파했으며 작년 7월 말 4억9000만명 올해 1월에는 글로벌 가입자 6억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룩하기도 했습니다.

 

 

 

 

라인의 성공 비결로는 ‘스피드’가 꼽히는데요.
개발 기간뿐 아니라 초기에 TV광고로 시장을 장악한게 주효한데다 이용자의 마음도 제대로 읽었다는 평가입니다.
기존 인터넷이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이어주나’에 집중했다면 라인은 소중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는데요.
귀여운 스티커를 좋아하는 10대, 20대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캐릭터 스티커를 개발해 이용자를 끌어들였으며 지난해 라인 매출 863억엔 중 80%가 일본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가입자 7천만 2012.10

가입자 1억명 2013.02

가입자 3억명 2013.11

가입자 5억명 2014 09

2015.01 모바일 메신저 '라인' 글로벌 가입자 6억 돌파

 

 

 

 

 

 

 

 

네이버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라인 <LINE> 사용설명입니다.

 

세계 231개국, 4억 8천만명 사용자 돌파!
일본, 대만, 태국, 스페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마카오, 스위스,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 아랍 에미리트 연방 등 세계 52개국 앱 다운로드 1위!

 

라인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 메시지, 무료 통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메신저입니다.

 

[라인의 새로운 기능】

 

전 세계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티커샵”
수백여 종의 재기 발랄한 무료 스티커부터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유료 스티커까지!
다양한 캐릭터와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스티커로 감정까지 생생하게 전달해보세요.

 

 

 

 

 

 

[라인의 주요 특징】

 

언제 어디서나 무료 통화
깨끗한 음질로 24시간 자유롭게 무료 통화하세요.

 

편리한 멀티미디어 대화
메시지, 사진은 물론 동영상, 음성메시지, 위치 정보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 PC 연동
이동 시엔 스마트폰, PC와 Mac에선 데스크톱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기능으로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1.홈:텍스트, 사진, 동영상, 위치정보 등을 첨부해서
내 소식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2.타임라인:타임라인 형식으로 올라온 친구들의 소식을
확인하고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실행하는 앱 1위

 

한국에서 만들어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세계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가장 자주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이 실행된 앱 10개 중 6개가 메신저 앱이라는 사실도 놀라운 사실이네요.

 

2015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 점유율

 

통계 전문 사이트인 Statista에서 지난 2015년 1월에 발표한 2014년 3분기까지의 인기있는
메신저 어플 순위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다음카카오측은 현재 국내에서 매달 3800만명, 스마트폰 사용자의 97%가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사용량 세계순위 1위의 위엄이며 대한민국은 SNS보다는 메신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이런 압도적인 점유을의 순위를 기록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포스팅하고 있는 라인의 국내점유율은 초라하기 그지없네요

 

2015 전세계 모바일 메신저앱 점유율 순위

 

중국인의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위챗은 인구수의 힘으로 23%라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95%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카카오톡이 스냅챗, 바이버, 라인 등에 밀려 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모습이 참 이색적이네요.

 

네이버의 라인은 올해 1분기 기준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일본(5800만명)을 비롯해 태국(3300만명), 인도네시아(3000만명), 인도(3000만명), 미국(2500만명), 스페인(1800만명), 멕시코(1800만명), 대만(1700만명), 콜롬비아(1100만명), 말레이시아(1000만명), 사우디(1000만명), 터키(1000만명)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르게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해외 이용자 수는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모두 합쳐도 1000만명에 불과해 여전히 국내 시장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초라한 국내점유율을 기록하던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선 선전하고 있습니다.

 

 

2014년 기준 세계 6대 메신저

 

지난해 2월 페이스북이 220억 달러(약 23조 4000억원)에 인수한 왓츠앱 지난 4월 기준 MAU 8억명을 돌파했으며 국내 최대 메신저 카카오톡의 무려 16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하네요.

증가 속도도 올해 1월 MAU 7억명을 기록한 후 4개월만에 1억명이 증가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텐센트의 메신저 위챗이 MAU 5억명에 육박하며 그 뒤를 잇고 있는데요.

현재 위챗 가입자는 외국인 2억명을 제외하고도 중국 전체인구의 약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2015년 포브스 선정 가장 가치있는 기업 브랜드 10위에 랭크되어 있는 페이스북은 가입자수가 무려 14억명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쟁쟁한 경쟁자들의 틈바구니에서 선전하고 있는 토종메신저

 "네이버 라인"

한번쯤은 사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