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전부인 이혼 사유Entertain 2016. 9. 10. 15:04
허지웅 전부인 이혼 사유
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의 웅카와의 이별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덩달아 허지웅 아내 이혼 사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허지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허지웅 와이프 와의 이혼 후 심경을 묻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허지웅은 "'저희 세대에 본이 될 수 있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던 청첩장 문구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말과 사람에 책임을 못진 제 자신이 혐오스러웠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허지웅 웨딩 화보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이어 그는 "아내가 이혼하자고 할 때 무릎을 꿇고 빌었다"며 "와이프는 진짜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는데요.
또한 허지웅 부인 이혼 사유에 대해 "내가 결혼생활을 못했다"라며 "전적으로 내가 잘못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잘못임을 털어놓았습니다.
허지웅 청첩장 커뮤니티 캡쳐 - 사진
이어 "혼인신고도 안하고 애도 안 낳는다고 하니 미래에 대한 희망이 안보였던 것 같다"라며 "한번 깨진 건데 이어 붙인다고 전처럼 되진 않는다"라고 이혼이유를 밝혔는데요.
재혼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을 다시 한다면 전 부인과 하고 싶다"며 "전 부인처럼 좋은 사람하고도 안 됐는데 간디를 만나야 하나. 누굴 만나야 성공할 수 있는 거냐"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웅카를 파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평소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수더분한 자세로 자동차를 대했습니다.
SBS 택시 허지웅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제가 잘못을 확실히 한 것 같아요
제작진에게 "마음껏 써. 마음껏"이라며 차키를 건네는가 하면, 스텝의 설치 부주의로 카메라가 떨어져도 화를 내지 않았는데요.
"미래에 대한 아무런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아요..."
더구나 장갑을 끼지 않고 차를 만지며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중고차 시장에 애마 '웅카'를 팔기로 결심했다면서 "방송으로 내가 차 때문에 예민해져 화를 내고 있는 장면이 그대로 나갔다. 그걸 보고 나니 못 타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한 번 깨진 거잖아요
이어붙인다고 해서 그게 전처럼 되겠어요?"
앞선 방송에서 허지웅은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할 만큼 심한 결벽증과 강박 증세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결국 허지웅은 자신의 결심대로 애마 '웅카'를 팔았지만 그는 이내 자신을 떠나는 웅카를 불러 세워 트렁크에서 먼지털이를 꺼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는데요.
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차와 함께 셀카부터 찍는 지웅??
한편, 연예계 대표 노총각들의 속사정을 담은 SBS'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nter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리혜 나이 국적 (0) 2016.09.13 온주완 조보아 나이 차이 (0) 2016.09.12 저 하늘에 태양이 등장인물관계도 몇부작 (0) 2016.09.09 한동근 나이 아이린보다 연하 (0) 2016.09.08 이다해 몸매 관리 비결 (0) 2016.09.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