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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국 호텔 목격자 등장
    Entertain 2018. 3. 16. 16:32

    김흥국 호텔 투숙 당시 현장 목격자 등장

     

    가수 김흥국이 性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흥국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흥국, A씨와 호텔에 함께 있었던 목격자라고 주장한 공연기획자 서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는데요.

     

    서 씨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은 가수 이자연의 연말디너쇼 게스트로 출연한 뒤 뒤풀이 때 발생한 일"이라며 "제가 공연 뒤풀이 현장에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서 씨에 따르면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흥국은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 일정까지 소화하기 위해 공연 주최 측이 예약해 준 호텔에 투숙했는데요.

     

    당일 자정께 공연관계자들과 지인, 그리고 일본에서 찾아온 이자연의 팬들과 룸에서 뒤풀이 겸 술을 마시던 중 A씨와 김흥국이 전화통화를 했고, 새벽께 A씨가 호텔로 찾아와 서 씨가 직접 배웅을 했습니다.

     

    더팩트 제공 - 사진

     

    서 씨는 "당시 김흥국씨는 이미 술에 만취 상태여서 더 술을 마실 형편이 아니었다. 새벽 3시가 가까운 시간에 내가 직접 A씨를 모시고 들어갔다. 김흥국 씨가 A씨 손을 잡아 끌고 룸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틀린 얘기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엘리베이터를 나와 A씨가 단둘이 타고 올라갔는데 그 여성분은 술에 취하지도 않았고 표정이나 기분이 특별히 이상하다는 느낌도 받지 않았다. 늦은 시간에 둘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나 젊은 여성이 호텔 룸으로 만나러 온다는 게 다소 의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에 김흥국에게 性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등장했는데요.

     

    A씨는 과거 김흥국이 자신에게 많은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고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자신의 옷이 완전히 벗겨진 상태에 김흥국이 옆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흥국 측은 이 같은 性폭행 및 性추행 의혹을 즉각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 밝혔는데요.

     

    性추문 의혹이 제기된 후 김흥국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김흥국이 이번 의혹과 관련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관계자는 "김흥국 본인과 이야기를 나눴고 이번 일과 관련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변호사에게도 내용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흥국은 A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性추문 의혹에 휩싸일 정도의 사이까지 아니었다는 입장인데요.

     

    뿐만 아니라 추후 이번 일과 관련해 진행되는 사항에 추가로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A씨는 지난 15일 또 다시 '뉴스8'을 통해서 "너무 화가 난다. 호텔 CCTV를 보면 다 나와 있다. 변호사를 선임해서 고소할 것"이라고 재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김흥국의 주장을 지지하는 새로운 목격자가 등장하면서 진실게임은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습니다.

     

     

    양측이 치열한 진실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김흥국 목격자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다음은 김흥국 목격자 인터뷰 전문

     

     

    한편, 김흥국은 이번 '性폭행 의혹'으로 방송 활동에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MC로 출연 중인 웹예능프로그램 멜론 '차트밖 1위'에서 통편집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성공의 한수'에서도 하차를 논의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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