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의외의 궁합

커피와 의외의 궁합

 

커피도 섞어 마시는 것이 유행인거 알고 계십니까?
버터를 넣은 커피가 한동안 인기였는데요.
버터 커피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 미국의 한 TV쇼에 출연한 여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예찬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1. 버터커피(커피+버터)

 

물양을 적게 한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생 버터를 올리면 되는데요.
버터를 휘휘 저으면서 녹여서 먹습니다.

이 커피에 쓰이는 버터는 프랑스 발효 버터인 구르메 버터라고 하는데요
향이 진하고 고소한 맛을 풍부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여기에 설탕 대신 소금을 곁들이면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하는데 사실 아직 시도해 본적은 없답니다.ㅎㅎ

 

 

사실 버터커피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짐꾼들이 에너지 보충을 위해 인도식 버터를 커피에 넣어 마시던 것에서 유래된거라고 하는데요.
뜨거운 커피에 버터를 넣으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고, 열량이 높아서 힘이 난다고 하니 한번쯤은 시도헤보셔도 괜잖을거 같습니다.

 

2. 아포가토(커피+아이스크림)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진한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먹으면 진짜 꿀맛이라고 합니다.

 

 

 

3. 커피+레모네이드

간단하게 커피믹스+가루 레모네이드로도 먹을수 있고 그냥 레모네이드에 더치커피를 섞어도 된다고 하네요.
상큼하고 달달하면서 쌉쌀해서 아주 좋다고 합니다.

 

 

4. 커피+탄산음료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는데요.
커피 레모네이드조합을 좋아한다면 이것도 좋아하실듯 합니다.
특히 톡쏘는 사이다와 커피의 조합이 일품이라는데요.
콜라는 콜라맛이 너무 강해서 그저 그랬는데 사이다랑 마시면 커피 안좋아하는사람도 홀짝홀짝 마시게 된다고 하니 한번쯤은 시도해볼만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