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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현경 해피투게더 출연 여자 심형탁을 꿈꾼다
    Entertain 2016. 2. 18. 21:21

    엄현경 해피투게더 출연 여자 심형탁을 꿈꾼다

     

    해피투게더 엄현경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배우 엄현경이 여자 심형탁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김광수 이하 '해투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대세녀 군단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

     

    해피투게더 엄현경 KBS 2TV 제공 - 사진

     

    특히 엄현경이 10년만의 예능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엄현경 인스타그램 - 사진

     

    엄현경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긴장소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그 후 방송 출연을 중단해 궁금증을 모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방송을 중단했던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엄현경은 "방송 일이 나와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긴장으로 인해 안면경련이 일어날 정도였다"면서 배우를 그만두고 베이비 시터나 유치원 선생님이 되려고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10년 전과는 확연히 다른 예능 욕심을 드러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나는 예능이 맞는 것 같다"면서 "소속사에 심형탁 선배가 있는데 회사 대표님이 심형탁 선배 다음으로 나를 밀고 있다"며 '여자 심형탁'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여자 심형탁'이 되겠다는 호언장담을 증명하듯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엄현경은 입만 열면 폭탄 발언들을 쏟아내 '해투' MC 군단을 경악케 하는가 하면, 허리관절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자벌레 웨이브'를 선보이는 등 10년 전 '긴장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놀라운 반전 모습으로 '뻔뻔소녀'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는 후문인데요.

     

    엄현경의 활약상이 돋보이는 '해피투게더3'는 오늘 18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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