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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정 뉴스룸 손석희와 대담
    Entertain 2016. 4. 7. 16:42

    임수정 뉴스룸 손석희와 대담

     

    뉴스룸 임수정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손석희 앵커와 만나는 배우 임수정 영화 시간이탈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 7일 오후 방송예정인 JTBC '뉴스룸'에 영화 '시간이탈자'의 배우 임수정이 출연해 앵커 손석희와 대담을 나눈다고 하는데요.

     

    임수정 인스타그램 - 사진

     

    앞서 지난 1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Ha! #시간이탈자 #아자아자 #미션클리어"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장을 게재했습니다.

     

    영화 시간이탈자 포스터 - 사진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정은 이진욱, 조정석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인데요.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 분)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입니다.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베일을 벗은 후,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의 앙상블과 깊은 감정을 발산하는 눈빛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감성 스토리텔러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애틋함과 희생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김원석 PD가 '시간이탈자'에 대한 호평과 추천의 말을 남겼다는 건데요.

     

    시간이탈자 시그널 포스터 - 사진

     

    두 드라마와 영화 모두 '시간'을 소재로 하고 '스릴러'라는 공통된 장르를 표방합니다.

     

     

    지난 3월 종영한 '시그널'은 탁월한 완성도와 출연진의 명연기로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는 줄거리를 가진 '시그널'은 등장인물들이 시대를 오가며 소통한다는 점에서 '시간이탈자'와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시그널'을 통해 믿고 보는 연출가로 손꼽히는 김원석 PD는 '시간이탈자'에 대해 "시간을 초월하는 사랑에 무게 중심을 두고 이를 지키려는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멜로적인 감성이 많이 녹아있는 한국적인 시간 소재 작품이다. 특히 시대를 오가는 두 명의 캐릭터를 차분히 연기한 임수정이 인상 깊었다. '시그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영화"라는 호평으로 관객들에게 추천사를 전했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은 '시그널'처럼 '시간이탈자' 역시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 속에 4월의 대표적인 흥행작이 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명품드라마 '시그널'의 김원석 PD가 추천한다면 믿고 보셔도 후회 할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날 방송예정인 '뉴스룸'에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펼쳐지는 긴박한 추적과 사투 끝에 찾아오는 강렬한 결말까지 '시간이탈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한편, '시간이탈자'는 오는 13일 개봉하며, 임수정이 출연하는 '뉴스룸'은 오늘 저녁 8시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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