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보배드림 동영상 루머

김신영 보배드림 동영상 루머

 

개그우먼 김신영이 '동영상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자신을 응원해주는 청취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김신영 동영상 루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신영은 이날 13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 청취자들의 응원 문자에 "걱정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내고 웃는다"고 고마워했는데요.

 

 

앞서 일명 '김신영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출처 미상의 영상 속 인물이 김신영과 닮았다며 억측이 난무한 상황에서 지난 12일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사진

 

 

김신영 동영상 내용은 네티즌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어떤 아줌마 한명이 남자 두명이랑 같이 나오는데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말도 있지만 김신영 점 위치 및 김신영 얼굴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하는데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해당 영상은 중고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알려지면서 보배드림 김신영 동영상으로 여러 커뮤니티 및 SNS으로 확산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신영은 이에 "최근 나와 관련된 루머가 떠도는 것으로 안다. 내게 전달된 영상만 16건이 넘는다"면서 "내 이름을 치면 연관검색어로도 뜨더라. 모두가 알듯이 난 그런 걸 찍을 일이 없다. 외로운 사람"이라고 지난 12일 라디오를 통해 공식 해명했는데요.

 

 

이어 "정말 기가 막히더라. 나를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스타들만 곤욕을 치른다는데, 내가 올해 잘 되려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뜻하지 않게 영상 속 주인공에게 피해가 되질 않길 바란다"며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를 불문하고 많다. 어쨌든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소속사 에이나인미디어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 '단무지 브라더스'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데요.

 

커뮤니티 - 사진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