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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혁 시계 파텍필립 조공 구걸 논란
    Entertain 2016. 7. 21. 18:35

    강민혁 시계 파텍필립 조공 구걸 논란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조공 구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민혁이 가지고 싶다는 시계 파텍필립(Patek Philippe)의 노틸러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민혁이 올린 사진은 명품시계 브랜드인 파텍필립(Patekphilippe)의 노틸러스로, 시중에서 약 3천만원 가량에 팔리는 고가의 손목시계라고 하는데요.

     

    강민혁 조공 논란 커뮤니티 - 사진

     

    그러나 이 시계가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계인데다 팬들과 소통하는 SNS에 '갖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시계 사진을 올린 것이 마치 팬들에게 해당 제품을 사달라는 뉘앙스로 비쳐지며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강민혁 웨이보 - 사진

     

     

    강민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계를 찾으려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힘들다네. 가질 수 없어 더 갖고 싶은 그 말이 백프로 공감간다"며 "무언가 이토록 갖고 싶은 게 오랜만이네. 내가 전 세계를 다 뒤져보겠어. 널 갖고 말겠어"라는 글과 함께 시계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강민혁의 이 인스타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 모 백화점 평품관에도 있다", "웨이팅 필요없다", "조공 받으려는 것 아니냐"는 등 팬심을 이용해 얻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들에게 구걸하기 위한 글이었냐" "이게 사실이라면 강민혁 실망이다" "팬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는데요.

     

     

    반면 "이 글을 올린 의도는 본인만 알 수 있지 않느냐" "이유없이 정말 갖고 싶어서 올린 사진일 수도 있다" "오해하긴 이른 것 아니냐" 등의 옹호하는 반응도 일부 보이고 있습니다.

     

     

    강민혁 구걸 논란이 일자 강민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는데요.

     

    2010년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드러머로 데뷔한 강민혁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가수 외에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데요.

     

    씨엔블루는 최근 연달아 멤버들이 구설에 오르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앞서 씨엔블루는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과 자신의 소속사에 유명 연예인이 영입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하고 소속사 주식을 매입해 수억원대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정용화는 무혐의, 이종현은 벌금 20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씨엔블루의 명성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습니다.

     

    강민혁 인스타그램 - 사진

     

    한편, 지난 2013년 god의 멤버인 데니안이 카카오스토리에 LG 트윈스 유광 야구 점퍼 사진을 올린 후, 팬이 구해줬다며 점퍼의 인증샷을 올려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요.

     

     

    또한 유키스의 멤버도 디아블로 3 한정판을 갖고 싶다는 글을 올린 후 이를 선물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포털사이트 캡처 - 사진

     

    전세계에 3개밖에 없다던 그랜드마스터 차임이 이곳에서 만든거라고 하는데요.

     

    28억 정도?

     

    이 시계 만든 회사

     

    https://www.youtube.com/watch?v=yIXPplShtg0

     

     

    이 모델(노틸러스)는 청판, 검판, 흰판이 있는데 청판이 원래 희귀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단종이라고 하는데 단종되기 전에도 한국에 2년동안 한점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대기인원이 37명이였다고 하며 지금 매장에서 바로 구입 할 수 있는건 검판, 흰판이라고 하는데 파텍필립 특성상 단종되면 중고가격이 엄청나게 뛰어서 구하기 힘든건 맞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청판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걍 검색해서 확인하는것과 실제 구하는건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브랜드시계가 비싼이유

     

    강민혁 파텍필립 32억원 시계 장인들의 메이킹필름 - 유튜브

     

    네이버 쇼핑 검색해서 들어가 보면 중고 명품 가게들이 대부분이고, 제품은 올라와 있지만 실제로는 없는 물품들이 많습니다.

     

    시계 좀 아는 사람들은 절대 인터넷으로 안 사고 꼭 직접 가서 초침소리까지 들어보고 구매한다고 하는데요.

     

    딱히 조공 유도론 보이진 않지만 씨엔블루 팬 아닌 네티즌들이 최근 씨엔블루 구설수와 관련 괘씸죄(?)가 더해져 더 신나서 비난하는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 해도 조심했어야 하는 건 당연한거고..

     

    우리나라에 조공문화가 있는 이상 본인이 의도했건 안했건 어떤걸 가지고 싶다라는거 함부로 게재하면 이러한 비난을 피하긴 어려우니 항상 SNS에 글을 게재할땐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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