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아파트 고양이 하우스

선우선 고양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

 

채널A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한 마성의 여배우 선우선 아파트 공개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고양이 때문에 엄마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그녀의 일상이 전파를 탔는데요.

 

 

잘 했어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고양이 집 청소는 깔끔하게 하면서 정작 본인의 방을 치우지 않자 엄마는 잔소리를 퍼부었습니다.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화면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제가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이에 그녀는 "엄마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고, 모녀의 갈등이 깊어졌는데요.

 

 

 

또한 그는 "가장 힘들던 시기에 자신을 지켜준 게 바로 고양이들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고양이들이 제 옆에 있어줬다. 아이들만 보면 화사해진다. 가지고 있던 트라우마들이 고양이로 하여금 많이 바뀌었다"며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는데요.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데뷔한 그는 이후 오랜 무명생활을 거쳤습니다.

 

 

4차원 반전 매력의 배우로 알려진 그는 2009년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재벌 2세의 커리어우먼 역할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고양이들 장난감은 자주 닦아줘야 하잖아요

 

이후 각종 CF를 섭렵하며 세련된 도시녀의 이미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지금은 '4차원 여배우'라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늘 사랑하고...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고단한 삶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꾸는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