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결별설 현실이 된 사연

이승기 윤아 결별설 현실이 된 사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결국 결별했습니다.

 

13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아와 이승기가 헤어진 게 맞다"며 "서로 스케줄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는데요.

아울러 "좋은 동료로 돌아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1월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후 이후 1년 7개월간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최근 이승기와 윤아의 행보를 보면 살인적인 스케줄로 서로간의 왕래가 드물긴 했을테고 연예와 일 두가지를 병행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을거라는건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을테고 말이죠.

 

만남이 소원해지면 결국 결별이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패턴이 이번에도 들어맞으면서 이승기 윤아 결별 찌라시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승기와 윤아는 2013년 9월경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당시에도 만남을 쿨하게 인정하더니 이번 결별에도 지체 없이 인정하며 쿨하게 헤어졌는데요.

데뷔 후 큰 스캔들 한 번 없었던 두 사람의 연애사는 결국 2년만에 종결되었습니다.

 

 

올해 초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매진했던 윤아는 최근 소녀시대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고 이승기는 올해 초 영화 '오늘의 연애'를 개봉한 데 이어 최근 나영석 PD와 함께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기다리고 있으며 영화 '궁합'에 캐스팅돼 올 가을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