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물총축제 저질 홍보물 선정적 홍보문구 논란

울산물총축제 저질 홍보물 선정적 홍보문구 논란

 

울산물총축제가 저질 홍보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울산물총축체 측이 부적절한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해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울산물총축제를 주최하는 청춘문화기획단측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지윤 청춘문화기획단 대표 이름으로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하였습니다.

 

 

 

홍 대표는 ""12일 울산물총축제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특정 게시물에 선정적인 문구를 사용해 물의를 빚어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 게시물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게시물 삭제 및 추후 게시물은 업로드전 사전 철저한 검열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울산물총축제측은 전날 페이스북에 "나도 살살 박을줄 아는데"라며 '누나 나랑 한번 박자 살살할게'라는 글이 담긴 홍보문구를 올렸으며 남녀의 성관계를 묘사하는 선정적인 표현을 담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으로 뭇매를 맞았었는데요.

 

 

누리꾼들이 선정적인 홍보 문구로 논란이 일고있는 저질 홍보물을 비난하자 주최 측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입니다.

 

 

ㅡ 사과문 전문 ㅡ

 

울산물총축제 총감독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저녁 올라온 특정 게시물에 선정적인 문구를 사용해
물의를 빚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구차한 변명을 드리자면....
축제가 임박한 시기에 우리 수태프들의 과도한 홍보욕심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이런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게시물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게시물 삭제 및 추후 선정적인 게시물과 게시물 업로드전 게시물
점검을 통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소름돋을만큼 멍청하다.

이걸 웃어야 하나..울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