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은평구 출신 흑인소울 여성래퍼 리틀 윤미래

트루디 은평구 출신 흑인소울 여성래퍼 리틀 윤미래

 

언프리티랩스타2 래퍼 트루디가 1위에 등극한 가운데, 교포 의혹에 자신은 은평구민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11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트루디는 이국적인 외모와 윤미래와 비슷한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날 트루디는 "혹시 외국 분이시냐"는 질문에 "은평구 산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어 트루디는 "한국의 올드스쿨을 부활시키고 싶다"며 "남자가 아닌 여자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 캡처 - 사진

 

제작진은 “윤미래 씨랑 비슷한 거 같다”며 평가했고 그의 목소리를 극찬했는데요.

 

하지만 트루디는 “처음엔 최고와 비슷하다고 말해주니 좋았는데 이젠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다”며 “좋은 말이라도 ‘이건 내 거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누구를 닮았다고만 하니 속상하다”고 고백,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트루디는 제2의 윤미래라 불리우는 소울풀한 목소리의 소유자로, 이날 원테이크 미션 유기명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는데요.

 

 

한국 최고의 여자래퍼라고 평가받는 윤미래를 본딴 듯한 차세대 흑인소울 여성래퍼 트루디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루디  화제인물 

 

출생1993년 08월 20일 (나이 만 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