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 울림 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울림 측 반소 준비중

테이스티 울림 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울림 측 반소 준비중

 

소속사 무단이탈 논란에 휩싸였던 남성 듀오 테이스티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울림 측이 "황당하다. 강력 대응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테이스티는 최근 법무법인을 통해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 격인 SM C&C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는데요.

 

 

대룡과 소룡으로 구성된 남성듀오 테이스티는 지난 7월 공식 웨이보에 "8년에 걸친 한국생활이 종료된다. 회사와 협상할 수 없는 일이 많았고, 긴 시간을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라는 글과 함께 중국으로 건너가 파문이 일었습니다.

 

 웨이보 캡처 - 사진

 

이에 울림 측은 테이스티를 상대로 반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울림 측 관계자는 이날 "일방적인 통보다. 여전히 전속 계약이 유효한 상태”라고 못 박았는데요.

앞서 테이스티는 지난 7월 돌연 연락을 두절한 채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이들은 국내 회사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에서 무단으로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까지 해왔습니다.

 

한편, 테이스티는 중국인 쌍둥이 대룡과 소룡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로 지난 2012년 데뷔했고, 올 초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활동에 가능성을 보여왔는데요.

 

 

울림엔터 푸닥거리(?) 한번 해야할듯 하네요..ㅡ.ㅡ

 

 

테이스티 (Tasty) 가수

 

멤버   대룡, 소룡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데뷔   2012년 싱글 앨범 'Spectrum'
수상   2015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넥스트 제너레이션상
사이트 공식사이트, 팬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