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풀 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독 싫어하는 채소

고수풀 우리나라 사람들만 유독 싫어하는 채소

 

쌀국수를 비롯한 동남아 요리나, 대부분의 중국요리에 빠지지 않는 채소라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향신채(향을 내는 채소)라고 하는데요.

 

 

 

보통 유럽에서는 스테이크나 이런 고기, 생선 요리에 허브처럼 곁들여서 나오기도하고 수프로 끓여먹기도 하고, 나초살사에 토마토랑 해서 넣기도 하고 샐러드에 넣기도 하고 제일 흔한건 허브대용으로 곳곳에 쓰인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영국의 경우는 인도요리가 거의 영국요리수준으로 대중적인데, 커리에는 대부분 고수가 들어가있으니..

또 유럽이나 미국에서 중국요리나 동남아 요리가 대중화된 곳이 많아서 접하기 쉽다고 하네요.

 

 

요리사며 웨이터가 전부 프랑스인인 중국음식 레스토랑에서도 고기위에 고수 듬뿍 나온답니다 ㅋㅋ

그나마 우리나라빼면 일본도 싫어하는 편이긴 한데, 파쿠치 존맛 파쿠치의 훌륭함을 모르는 당신은 불쌍해요 vs 그게 무슨 인간이 먹을 거냐 염소나 먹는 풀때기다 극혐이라며 엄청 호불호가 갈린다면서 대체적으로 다 좋아하는건 아니라고들 하네요

일본, 중국, 동남아, 서남아, 중동쪽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서양에서도 허브처럼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비누나 화장품 맛 난다면서 ㄷㄷ

 

 

저도 이건 정말 적응이 안되던데요.

 

혐오식품 빼고 음식 안가리고, 동남아 음식 좋아하는데 이건 진짜 코딱지 만큼만 먹어도 어마어마한 존재감이ㄷㄷ

 

뭐라 설명하기 힘든 맛이라능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