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태미 임견미 모티브 가공의 캐릭터

길태미 임견미 모티브 가공의 캐릭터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혁권이 연기하는 길태미가 실존인물인지의 여부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는 팩트인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픽션인 허구와 상상력이 더해진 팩션 사극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는 실존인물 이인임의 측근인 임견미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가공의 캐릭터라고 합니다.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캐릭터의 이름까지 바꾼 이유는 자유롭게 상상 속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함이며 또한 실존 인물의 이름을 사용해 후손들에 의해 제기되는 명예훼손 소송 등 불필요한 송사에 휘말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도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출연 배우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실존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등 역사 속 실존 인물은 물론 무휼 이방지 이인겸 길태미 홍인방 등 역사에 존재하지 않은 인물들 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역을 맡은 박혁권이 섬뜩한 악역으로 완벽 변신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한편, 선덕여왕 700년 후 이야기이자,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한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 작품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