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논란 순끼 작가 엔딩 항의에 제작진 해명

치인트 논란 순끼 작가 엔딩 항의에 제작진 해명

 

웹툰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원작 작가 '순끼'가 자신의 블로그에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이 원작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밝힌 글에 대해 입장을 전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5일 tvN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치인트' 제작진 측이 오늘 순끼 작가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는데요.

 

 

 

해당 관계자는 "순끼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관련 입장을 밝히 게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하였습니다.

 

치인트 포스터 - 사진

 

 

 

앞서 순끼는 치인트 엔딩 항의 관련 하여 그동안 드라마 제작자들과 소통 부재에 섭섭함을 토로하며 결말에 대해서 처음으로 연락이 온 것에 대해서 엔딩을 다르게 하라고 재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치인트 작가 순끼는 치인트 논란 관련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치인트'에 대한 소문과 드라마에 대한 논란을 언급하며 제작진들로부터 드라마의 제작 상황을 전달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드라마를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한다고 밝혔지만 제작진으로부터 연락 한 통 받지 못했기 때문에 드라마가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알 수 없었다"며 "시나리오 공유를 요청하자 '드라마 대본의 철통보안'이라는 이유로 원작자인 제게도 6화 이후로 공유가 되지 않았습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는데요.

 

 

한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이 원작자인 순끼 작가와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밝힐 치인트 제작진 해명 및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