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그림 해석 분석

박유천 그림 해석 분석

 

JYJ 멤버 박유천(30)이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일주일 만에 세 명의 여성이 추가로 같은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가 과거에 그린 화장실 그림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유천 그림 관련 그 의미를 놓고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박유천은 과거 일본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름다움'에서 연상되는 3가지를 말해달라고 하자 이에 '대화', '한숨', '화장실'을 답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어 박유천은 자신이 생각한 아름다움인 '대화, 한숨, 화장실'에 대한 그림도 그렸는데요.

 

채널 A 박유천 그림 분석 해석 뉴스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Q 박유천의 아름다운 것은 '화장실'?

 

 

 

그 속에는 "아(AHHHH)"라고 외치는 얼굴과 서로를 바라보며 "HEY"라고 말하고 있는 두 사람, 그리고 화장실 변기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종이컵에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운 얼굴 그림과 함께 어김없이 변기가 등장해 있는데요.

 

또한 한 해외 팬이 지난해 "박유천이 왜 화장실 변기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트위터에 게시한 글이 SNS에서 다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캡쳐 - 사진

 

심리 전문가들은 해당 그림에 대해 "이는 최근 사건과 연관이 있는 억압된 심리 상태를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박상희 심리상담전문가는 방송에서 "뷰티풀이라는 단어와 변기를 연상시키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이번 사건과 굉장히 연관이 있다"며 "변기와 화장실이라는 데에 집착을 하는 것에는 항문기적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리 상담가

가운데 들어가 있는 얼굴은 여자에요. 입이 X니까 말을 못하는

거예요. 그 여자들은. 본인스스로도 일정 부분의 죄책감은 있어요

 

또다른 전문가들 역시 "그림을 분석해보면 박유천이 배변기 시기에 큰 억압을 경험한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다"며 그림과 박유천의 최근 논란된 사건들에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는데요.

 

 

자기가 이렇게 추하다고 생각하고, 본인 스스로도 양면성

때문에 괴롭긴 괴로웠을 거예요.

 

또 한편에서는 화장실 폭행 의혹을 희화화 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CCTV가 없는 범죄에 취약한 공간으로 해당 사실을 우습게 만들어선 안된다는 것인데요.

 

 

Q 박유천 변기 그림 속 특이점은?

 

일부 전문가들은 인터뷰를 통해 "경찰이 9명이나 되는 수사 인력을 배치하고 전담팀을 꾸린 것은 이번 사안이 결코 작지 않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화장실이라는 공통된 장소에서 벌어진 폭행의 죄질이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심리 상담가

남자변기와 여자 변기를 상징하는 거 같아요.

그 위에 쌍으로 키스하는 모습이 있는 거죠.

 

한편, 현재까지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은 총 4명으로 피해 장소가 모두 화장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박유천 소속사 측은 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들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