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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 김동현 저작권료 통장 잔고Entertain 2016. 9. 14. 20:57
김구라 아들 김동현 저작권료 통장 잔고
개그맨 김구라 아들 김동현 심폐 나이가 실제 나이인 19세보다 많은 73세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김동현 저작권료 및 김구라 아들 통장 잔고 관련 지난 방송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함께 출연한 김구라 김동현 부자는 경제 관념을 가르치기 위해 함께 은행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동현이가 어릴 때부터 돈을 벌어서 돈 개념이 없다. 통장도 엄마가 만들었고 돈 관리도 엄마가 했다. 그래서 오늘 통장을 제대로 만들어주고 인터넷뱅킹이라든지 체크카드를 만들어 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ATM 기기에 통장 투입
또한 동현 군은 "어렷을 때부터 일(방송출연)을 많이 했으니까 얼마 정도는 쌓여있지 않을까"하는 11년 동안 자신이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 기대감도 내비쳤는데요.
이들 부자는 은행에 도착하자마자 김동현의 저작권료 통장과 동현이 통장잔고 잔액을 확인했습니다.
채널 A 아빠본색 동현이 출연료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과연.... 동현이 통장 잔고는?
그러나 김동현 통장잔고 두 개의 잔액은 총 8만 4000원 밖에 남아 있지 않았는데요.
이를 알게 된 동현이 역시 충격을 받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동현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충격을 받았다. 어디 갔을까 싶었다"며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충격을 받은 아들의 모습을 본 김구라는 "처음 동현이가 돈을 벌었을 때는 제가 관리를 했다. 그런데 살림살이가 갈라지면서 동현이 엄마가 아들 통장을 관리했고 돈을 쓰기도 했다"며 통장 잔고에 얽힌 얘기를 털어놨습니다.
통장잔고 0원
이어 그는 "그게 제가 예전에 화를 낸 부분이기도 하고 동현이 엄마도 그에 대해 미안하다고 얘길 했다"고 말했는데요.
통장을 만드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미성년자인 동현이는 통장을 만들기 위해 친권자 두 명의 동의가 모두 필요해 순간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엄마에게 연락해 추후 은행을 방문해 동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아들 김동현
충격 받았죠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우여곡절끝에 김동현 김구라 부자는 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았고 한 달 목표 수입과 통장 비밀번호를 정하며 가족의 꿈을 키워갔습니다.
김구라는 "어차피 지금 부부로서의 연은 다했다. 하지만 동현이 엄마, 아빠로서의 역할은 평생 가는 거구나 싶다"고 말했는데요.
아빠 김구라
조금씩 돈이 들어오면 엄마가 쓰기도 했었거든요
한편, 이날 14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와 동현이가 함께 헬스장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이날 동현이는 "나는 힘이 약해 여자친구도 못 업을 정도"라며 "여자친구를 한번 업어보려고 했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망연자실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 말을 듣고 심란해진 김구라는 헬스장에서 심폐 나이 측정에 나섰고 12분 동안 최대한 많이 달린 거리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측정된 심폐 나이 측정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동현이 엄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해했고
고등학교 3학년인 동현이의 심폐 나이는 79세로 또래 아이 100명 중 95등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김구라 역시 같은 연령대의 사람 100명 중 95등을 기록해 심폐 나이 73세를 기록해 부자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는데요.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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