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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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표절 시비 최종림 "13년전 내 소설과 흡사"Entertain 2015. 8. 3. 12:44
영화 암살 표절 시비 최종림 "13년전 내 소설과 흡사" 영화 ‘암살’이 소설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3일 동아일보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설가 최종림씨(64)는 “영화 ‘암살’이 내가 13년 전 출간한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 상당 부분을 표절했다”며 “법원에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내고 제작사, 감독, 각본 집필자 등을 형사고발하는 한편 10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도 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최씨는 “김구 선생이 임시정부에서 저격조를 만들어 엄선된 요원들을 조선으로 보내는 구성이 내 소설 설정과 같다”며 “여주인공을 내세워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암살해 가는 내용도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 이름이 안옥윤(전지현)으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