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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식인 박테리아 관련주 큐로컴 대장주인 이유?
    Etc 2015. 9. 4. 12:03

    일본 식인 박테리아 관련주 큐로컴 대장주인 이유?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일본 열도가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관련주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큐로컴은 과거 슈퍼박테리아 치료병 논문을 제출한바 있는데요.

     

    질병치료제 연구를 하지만 한번도 대장역활을 못했던 종목 큐로컴.

     

     

     

    큐로컴은 그동안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데이빗 하인리히(David Heinrich) 박사팀이 개발해온 슈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연구를 지원해왔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는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슈퍼박테리아)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치료방법이 입증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고 하는데요.

     

    한국경제 기사 캡처 - 사진

     

    하인리히 박사팀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Inferrex'는 지난 2006년 10월에 설립된 캐나다 소재 회사며 큐로컴은 'Inferrex' 설립 초기 단계에 투자해 25%의 지분을 확보했고 연구결과에 대하여 우선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인리히 박사는 슈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연구를 통해 슈퍼박테리아의 생존에 철(鐵·iron)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에 착안, 슈퍼박테리아의 철 흡수에 관련하는 5종의 단백질을 발굴했으며 이를 타겟으로 항체를 제조하여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시스템이 슈퍼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슈퍼박테리아의 감염을 막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큐로컴 관계자는 "연구결과에 대해 핵심 기술은 이미 등록을 마친 3건의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면서 "목표 단백질을 이용해서 화합물을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시험법과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과 백신제조에 대한 2건의 특허는 미국 캐나다 유럽 오스트리아 일본 그리고 한국에 출원됐고 조만간 각 해당국에 등록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요.


    큐로컴 투자회사,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기술 미국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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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투자에 참고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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