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스폰서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인 스폰서 그것이 알고싶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음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예인 스폰서와 관련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 내부자가 폭로한 '시크릿 리스트'를 통해 연예인 스폰서의 실체를 추적한다고 해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방송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싶다 스폰서 편에서는 연예인 스폰서 문제에 대해서 방송 될 예정인데요.

 

 

 

방송에 앞서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는 자신이 스폰서 브로커로부터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 화면 캡처 - 사진

 

익명을 요구한 한 스폰서 관계자는 제작진에 "타히티 지수가 폭로한 것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자료를 공개하면 감당이 안 되실 것이다"라고 말했는데요.

 

 

 

 

내부자는 상세한 폭로에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제작진에게 이른바 대한민국 1%들만 받아 볼 수 있다는 '시크릿 리스트'를 건넸습니다.

 

그 안에는 이름만 들으면 깜짝 놀랄만한 유명 여배우부터 연예인 지망생을 망라하는 명단이 들어 있었는데요.

 

 

 

 

자신 역시 한때는 그 은밀한 거래의 내부자였다고 고백한 제보자는 직접 목격한 '그 세계'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들의 이야기를 쫓아, 해당 기획사 등에 배우 지망생으로 지원해 문제의 인물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연예인 스폰서 편은 13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