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전남편 박인규 이혼 이유

오승은 남편 박인규 이혼 이유

 

추억의 오서방 오승은이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대공개 하는 가운데, 오승은 전남편 박인규 이혼 이유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8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은퇴 후 고향 칩거설' 관련 질문을 받고 "은퇴가 아니라 사실 2년 전에 남편과 이혼으로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경산으로 향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될까봐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그때는 숨기고 싶었다. 그래서 고향에 내려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방송 화면 캡쳐

 

MC들이 그에게 이혼을 숨길 수도 있었을 텐데 공개하는 이유를 묻자 "죄짓는 것처럼 숨어 지내기는 싫더라. 아이들을 위해 더 멋있게 활동하는 엄마를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덧붙였는데요.

 

tvN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지난 8월 그녀는 지난 2008년 남편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2014년 이혼을 택하며 6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짓고 현재 두 딸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당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그가 2년 전 남편과 성격 차이로 협의이혼했다"라고 오승은 이혼 이유 성격차이임을 보도했는데요.

 

앞서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그는 남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코스닥 상장기업 대표로 알려졌으며 배우 하정우를 연상케 하는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모았는데요.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잠시 접고 휴식기를 가졌던 그녀는 이후 4년 만인 같은해 10월 연극 '국화꽃 향기'를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KM엔터테인먼트 제공

 

2000년 데뷔한 그는 '논스톱'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JTBC 예고 영상 캡쳐

 

한편, 노래부터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직접 제작한 프로젝트 밴드 '오즈'의 결성 계기와 반전 매력이 공개될 JTBC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이날 7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