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5G 연속 멀티히트 강정호 현지해설 현지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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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쳐냈습니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는데요.
이로써 지난 20일 밀워키전 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연속 2안타 경기를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타율은 0.285(249타수 71안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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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수비에서도 흠 잡을 데 없는 실력을 뽐내며 선발투수 프란시스코 릴리아노(6이닝 1실점)의 호투 속에 7-3으로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는데요.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의 밥 스미직 칼럼니스트는 최근 연이은 피츠버그 주전 선수들의 부상 사태 가운데서 "현재 피츠버그에서 강정호보다 나은 자원은 없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강정호의 연이은 활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강정호 현지해설에 대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 해설은 앞서 강정호의 활약을 극찬하며 "저 배트 스피드좀 보세요"라며 "기본기가 좋았던 야구며 스몰볼인데 강정호가 클러치 안타를 쳐냈다"고 설명하며 호평 일색으로 강정호에 대한 활약에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피츠버그 홈 팬들 역시 강정호의 맹활약에 기뻐하며 큰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강정호는 이에 보답하듯 피츠버그 특유의 세레모니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피츠버그는 공식 SNS를 통해 해당 모습을 게재하며 강정호의 멀티히트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강정호 요즘 물 올랐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