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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야구선수 출신 배우Entertain 2017. 1. 13. 23:15
윤현민 야구선수 출신 배우
배우 윤현민이 류현진부터 이종범 정민철에 이르는 미친 야구 인맥왕임을 인증한 가운데, 야구선수 시절을 언급한 과거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과거 자신의 야구선수 시절을 언급했는데요.
당시 그는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활동한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이어 "5년 전까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중견수였다. 2군에 있던 시간이 많았다"며 "당시에는 89kg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또한 "한화에 있을 때는 류현진이 2년 후배로 들어오기도 했다"며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지난 2002년 신일고에 입학했지만 2학년 때 김정수와 함께 청원고로 전학을 갔는데요.
2004년에 청룡기에서 10타수 6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청원고의 4강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으며 이 때 활약으로 20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되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하지만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듬해인 2006년에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8년을 마지막으로 팀을 나왔고 방황하던 시기에 '김종욱 찾기'라는 소극장 공연을 본 후,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연극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그는 이후 드라마 '그래도 당신' '무정도시'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등과 영화 '투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날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가 이종범 정민철과 만나 현역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그는 친한 야구 선배 이종범과 정민철을 고깃집에서 만나 현역시절의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는데요.
세 사람은 양준혁, 김태균 등 친하게 지내는 유명 야구선수들을 대거 소환해 그들과의 추억과 근황을 나누면서 웃음 가득한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정민철이 자신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음을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했는데요.
MBC 제공
정민철이 몰라보게 살을 뺀 그에게 "너 현민이 맞지?"라고 묻자, 그는 "저예요. 커피 타오던 현민이예요"라고 답했습니다.
이렇듯 틈만 나면 정민철에게 커피드립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세 사람은 류현진의 이야기가 나와 즉석에서 류현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들은 류현진과 훈훈하게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면서도 깨알 농담으로 후배인 류현진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인데요.
한편, 이날 13일 방송분은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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