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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브 김세헌 결혼 아내 미모
    Entertain 2017. 3. 2. 22:10

    이브 김세헌 결혼 아내 미모

     

    록밴드 이브의 보컬 김세헌이 SBS 예능을 통해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모의 이브 김세헌 와이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브 김세헌 아내 직업 지난 2010년 강원도의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가수와 공연 스태프로 만나 사랑을 키웠는데요.

     

    두 사람은 2002년 처음 만났지만 당시 교류는 뜸했으며 오랜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중 2010년 부친의 병세 악화로 일본 활동을 하던 그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관계가 급진전됐습니다.

     

     

    이후 8세 연하로 알려진 지금의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3월 31일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당시 결혼식에선 김세헌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축가 이벤트로 아내는 물론 하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 사진

     

    그는 '나는 널 위해 사는 걸 / 정말 널 위해 사는 걸 / 내가 처음 고백한 그날부터 / 언제까지나'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자신의 곡 '너 그럴때면'을 불러 아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브 김세헌 결혼 전 한 언론매체와 당시 결혼 발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늦게 결혼하게 되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당초 그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아내는 그의 그런 관념을 180도 바꿔놓았고 20개월간 교제하다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위독했을 당시 심신이 지쳐있는 나를 아낌없이 도와주고 힘이 되어 주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나의 가치관을 바꿔준 사람이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는 "소박하고 정말 착한 사람이다"며 "사실 일본에 있으면서 한동안 우울증에 빠져서 반사회적인 감정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그런 나를 바꿔 놓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2월 MBC '복면가왕'에 뿌린 대로 거두리라 양말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출연, 올해 아빠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역시 지난달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그는 "저는 올해 아버지가 된다"고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입덧 때문에 아내가 고생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1998년 그룹 'Girl'로 데뷔해 '아스피린'이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글램 록밴드 '이브'를 결성하고 수많은 라이브를 펼쳐왔으며 일본 활동에 매진하며 해외 진출도 모색해 왔는데요.

     

     

    특히 꽃미남 외모에 실력파 연주,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가요계의 대표적인 비주얼 밴드로 주목받았고 이후 각자 솔로 노선을 걸어왔습니다.

     

    김세헌(보컬), 지고릴라(프로듀서·키보드·서브보컬), 박웅(기타), 김건(베이스) 등이 뭉친 이브는 1998년 1집 '너 그럴때면'으로 데뷔, '아일 비 데어', '러버', '아가페' 등 히트곡을 남겼는데요.

     

    이후 그를 주축으로 다른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2010년 싱글 '글로리아' 이후 이브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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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지난 1월 11일 록밴드 이브가 16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할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는데요.

     

    밴드 이브(EVE)가 원년 멤버 완전체로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1년 정규 4집 이후 무려 16년 만으로 오는 4월8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16년만의 원년멤버 재결성 컴백콘서트를 개최합니다.

     

    SBS 제공

     

    이날 2일 방송되는 SBS 예능에서 MC 김원희는 "아내가 굉장한 미인이시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그는 "예전에 아내가 김원희 씨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김원희는 반색하며 "그럼 굉장한 미인이시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곧이어 김세헌 부인 사진이 공개됐고 역대급 비주얼에 깜짝 놀란 패널들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사진을 가까이 보기 위해 스튜디오 앞으로 나서는 등 엄청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내의 빼어난 미모에 성대현은 "말도 안 된다"며 "어디가 김원희냐"고 소리치며 격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는데요.

     

    한편, 그가 방송 최초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할 이날 2일 방송분은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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