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양익준 감독 결혼

똥파리 양익준 감독 결혼 안한 미혼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SBS 예능에 새 친구로 합류하는 가운데, 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2년 영화 '품행제로' 단역으로 데뷔한 후 '철수야, 철수야 뭐하니?' '팡팡퀴즈쇼 커플예선전'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2005) 연기상을 수상하며 다수의 독립단편영화제에 출연한 배우 출신 감독인데요.

 

특히 첫 장편 영화 '똥파리'는 2008 아시아영화펀드 후반작업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고 대중적으로도 그의 존재감을 알린 작품입니다.

 

 

당시 양 감독은 영화 '똥파리'의 주연배우이자 감독이었는데요.

 

그는 '제11회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그랑프리인 대상', '제 8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0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대상', '제 3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SBS 예고영상 캡쳐 - 사진

 

무엇보다 양 감독은 독립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단 번에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그는 최근에도 '계춘할망',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오는 4월 5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도 장도장 역으로 출연하는데요.

 

그가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경찰을 꿈꿔 온 주부와 열혈형사가 각기 다른 수사 방식과 협업으로 완벽한 파트너를 이뤄 추리 해나가는 드라마입니다.

 

 

지난 2016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 당선작이며 드라마스페셜 '18세' '힐러' 등 김진우 PD가 연출하는데요.

 

특히 배우 최강희가 여주인공으로 12년 만의 KBS 컴백작이라 큰 기대를 걸고있는 작품입니다.

 

 

그가 맡는 장도장은 악랄한 악역이며 남녀주인공과의 관계에서 드라마의 긴장을 유발하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영화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자신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유명인이나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내면의 답답하고 불편한 에너지를 배설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연출을 시작한 것 역시 연기로 충분한 배설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배설의 통로가 연출로 이동한 것이다"고 배우에 이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지난 2013년 3월 배우 류현경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당시 한 매체는 "양익준 류현경 두 사람이 지난 2011년 단편영화 '디파처'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류현경 소속사 측은 "양쪽에 확인을 한 결과 친한 사이일 뿐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는데요.

 

 

한편, 최근 공개된 새 친구로 합류한 그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에서 영화 '똥파리'의 감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를 만난 김국진은 "'똥파리' 영화에서보다 너무 귀여운데?"라며 막내를 반겼고 이연수도 "웃음소리가 백만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는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 연기자야. 아니, 나 예능인이야"라며 막내다운 패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금세 적응한 그는 "나 예능인이야"라고 소리쳤고, 김광규는 그의 엉뚱한 모습에 "이상한 친구가 왔어"라며 웃었는데요.

 

외모와 다르게(?) 새롭게 막내로 등극한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프로필에 따르면 양익준 나이 1975년 10월 19일 만 41세 프레인TPC 소속이며 양익준 결혼 안한 미혼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세계가 사랑한 천재감독 양익준 똥파리 감독과 청춘들의 첫 만남은 이날 14일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