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이찬혁 남매 우울증 사연

이수현 이찬혁 남매 우울증 사연

 

'악동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현실남매'가 MBC 예능에 출연한 가운데, 현역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에 간 동생 이수현의 고백과 오빠 이찬혁이 동생 때문에 우울증을 앓은 사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15일 방송될 MBC 예능에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출연하는데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생 바보로 잘 알려진 그가 반전 있는 과거를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동생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하며 반전 사연을 털어놨고 예상치 못한 그의 사연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어진 그의 일화가 MC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과거 동생과 함께 학원을 다녔다고 설명한 그는 귀가 때마다 동생을 업고 집 앞의 높은 계단을 올라야했던 숨겨진 이유를 함께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그는 닮은꼴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피디와의 엘리베이터 만남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입니다.

 

그는 우연히 만난 김태호 피디와 반사적 스캔 후 동일한 행동을 취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또한 동생이 현역 남자 아이돌과 볼링장에 간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함께 볼링장을 갔던 '볼링 멤버'를 공개했고 이 사실을 처음 접한 오빠가 보인 반응이 모두를 폭소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데요.

 

 

특히 '가짜 남친 소동'을 고백한 동생은 평소 오빠의 과잉 보호에 반기를 들고 가상의 남자친구를 만들어 냈다고 입을 열었고 화려한(?) 임기응변들로 오빠를 완벽하게 속였다는 후문입니다.

 

 

이 밖에도 수현은 찬혁의 '노래 욕심'을 폭로하며 현실 남매의 끝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악동뮤지션은 2012년에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찬혁 수현으로 이루어진 천재 남매 어쿠스틱 듀오입니다.

 

 

2012년 SBS 'K팝스타2' 우승팀으로 2014년 정식 데뷔했으며 소속사는 YG 소속인데요.

 

워낙 끼가 많았던 이 남매는 지난 2012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남매는 천재남매라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빠는 작곡 실력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동생은 보컬 쪽에서 빛났습니다.

 

 

두 사람의 시너지는 발매만 하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결과로 언제나 증명돼왔는데요.

 

최근에는 현실남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티격태격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기분 좋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MBC 제공

 

하지만 군입대를 앞둔 오빠 때문에 동생은 이제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인데요.

 

한편, 찬혁이 동생 수현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던 이유와 동생과 함께 한 '볼링 멤버'가 누구일지 이날 15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