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 나이 인세수입

이지성 작가 나이 인세수입

 

당구여신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수입이 공개된 가운데, 이지성 인세 수입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에서 차유람은 이 작가에 대해 "달동네 옥탑방에서 무려 420만 부를 판매한, 집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를 기록하는 작가다. 한때는 '서점을 먹여 살렸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이지성 수입 관련 "유명인들의 꿈을 키워준 자기계발서의 저자이고, 인문학의 대중화를 이끈 장본인이다"라고 이 작가를 소개한 차유람은 대본에 "인세만 총 40억 원"이라고 쓰여 있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차유람은 이어 이지성 재산 관련 "이거 다 어디 갔어?"라고 추궁했고, 남편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세, 세금도 많이 내고 빚 갚고... 해외에 학교 짓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 차유람은 "남편은 인세로 해외 오지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지었다"며 "원래 있던 20억 원의 빚도 갚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프로필 포털사이트 캡쳐 - 사진

 

이 작가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 '20억 빚'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내 앞에서 원금 4억 원의 빚이 있었다. 이자가 9천만 원씩 붙어 나중에는 직장에 빚 독촉장까지 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이지성 나이 1974년 만 43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 작가는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tvN 방송화면 캡쳐

 

특히 지난 2010년 '리딩으로 리드하라'에 이어 '생각하는 인문학'을 출간하면서 한국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베스트 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두 사람의 인연은 차유람이 이 작가의 베스트셀러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고 감동, 트위터를 팔로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2013년 이 작가가 주최한 독서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이후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결국 2년 열애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세 번이나 이별을 겪은 후 13세가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는데요.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제공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웨딩마치를 올린 후 그해 11월 득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