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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기 카톡 대화내용 폭로
    Entertain 2018. 2. 28. 13:56

    조민기 카톡 대화내용 폭로

     

    배우 조민기 카톡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던 시기가 가족예능 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 당시와 맞물리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날 28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제보자가 "조민기가 201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서 수차례 性희롱 발언과 심지어 자신의 신체 사진 등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향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메시지가 공개된 이후 더욱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조민기가 201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던 그 시기는 불행히도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을때였는데요.

     

    스포츠조선 제공 - 사진

     

    검색해보니 8월 23일, 8월 30일 방송날짜에 조민기 출연분이 있습니다.

     

     

    영상도 당연히 있겠죠.

     

    하지만 보고싶진 않았습니다.

     

    이날 카카오톡 메시지로 性희롱을 당했다는 여성 A 씨가 등장해 파문이 일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해당 보도 내용에 따르면, 조민기는 제보자에게 "그럼 OO씨라도 그 긴 혀로 어찌해야지욧", "지금 나 혼자 너무 많은 상상 속에 너무 많이 흥분. 몹시 위험.", "보고싶어요”, "너무 XX해졌어요", "당신도 X으면 되죠", "지금 만지고 있죠?", "난 만지고 있어요 이미. 도와줘요" 등의 차마 글로 옮기기 매우 불편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포털사이트 캡쳐

     

    또한 자신의 나체 사진 등을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서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상당수의 제자, 후배들을 性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혐의를 부인하던 조민기는 결국 입장문을 발표하고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잘못이다. 피해자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법적 사회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조민기 性추행 사건을 조사 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청주대 연극학과 2011학번 여학생 등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조민기에게 性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 씨 등 학생 7~8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경찰이 확보한 피해자만 무려 10명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배우 조민기 性추행 논란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조민기 카톡 내용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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