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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개그맨 미투 이 씨
    Issue 2018. 3. 6. 17:11

    유명 개그맨 미투 이 씨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

     

    미투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국 공채 개그맨 이 씨에 대한 미투 폭로가 제기되면서 유명 개그맨 이 씨 정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맨 이 씨를 미투 대상으로 지목한 A씨와 만난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005년 8월 당시 외국에서 공부를 하던 유학생 A씨는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때 A씨는 모 개그맨을 통해 지인을 만나게 됐는데요.

     

    만남당시 여성 지인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으며, A씨는 18세로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개그맨 이 씨는 당시 24살이었습니다.

     

     

    A씨는 이 씨가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해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두 번째 만남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요.

     

     

    등촌동에 있는 오피스텔의 구조를 기억해 낸 A씨는 "처음에는 옷을 접어달라고 하기에 조용히 접고 있었는데 '이리로 와봐. 같이 TV보자'고 했고,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A씨는 이 씨가 자신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너 외국에서 살다 왔으니까 이런 性(경험) 많지?'라고 물으며 性관계를 시도했다고 폭로했는데요.

     

    性 경험이 없다고 거부했지만 강제로 性관계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당시 입었던 속옷 색깔이며, 내가 첫 경험이라는 걸 알고 난 뒤 천연덕스럽게 했던 그의 행동들이 다 기억난다"며 "그가 피가 묻은 제 옷을 세탁하면서 화장실에서 씻으라고 말했고, 처음 일어난 상황에 놀라 화장실에서 뒤처리를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A씨는 당시 성인인 언니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았다는 사실을 전하며 가슴속에 이 사건을 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부모님에게 차마 말할 수 없어 신고하지 못했다는 A씨는 최근 사회 전반으로 퍼진 미투운동을 보고 용기를 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가해자로 지목된 개그맨 이 씨는 "A씨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호감이 있어서 관계를 가졌을 뿐"이라며 "그분이 그날 일을 그렇게 기억하는지 몰랐다. 그것 때문에 힘들었다면 내가 사과할 일"이라고 했는데요.

     

     

    이어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입장이었는데 당황스럽다"며 "당시 A씨와 만남을 가지다가, 이후 미성년자임을 안 후로는 깜짝 놀라 연락을 끊고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나 교제하고, 그런 사이에서 나눈 감정들이 13년이 지나 '미성년자를 性폭행한' 것으로 둔갑되어 버린것이 '미투'인가"라고 탄식했는데요.

     

     

    한편, '미투'운동이 개그계까지 번지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유명 개그맨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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