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데이트폭력 동영상 CCTV영상 원본

부산 데이트폭력 동영상 CCTV영상 원본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하고 옷을 벗긴 채 끌고 다닌 남성의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른바 부산 데이트폭력 영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부산 데이트폭력 CCTV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2일 발생한 부산 데이트 폭력 피해자 A씨가 피해 당시 아파트경비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무시당했다고 밝히면서 비난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해자가 직접 올린 부산 데이트폭력 페이스북 사진

 

이날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피해자 A씨는 인터뷰에서 "집에서 가해자에게 폭행을 당한뒤 가해자의 집에 끌려 갔다"며 "가해자가 나를 아파트 입구에 밀어넣는 과정에서 나는 아파트경비원에게 살려달라고 했으나 눈을 마주치면 서도 모르는 척 했다"고 전했는데요.

 

부산 여대생 데이트폭력 동영상 화면 캡쳐 - 사진

 

가해자는 피해자 A씨의 옷을 찢고 주먹과 발로 구타한 후 A씨를 기절시켰습니다.

 

 

피해자 A씨는 "기절 후에 제 머리채를 잡고 2층까지 끌고 갔다"며 "CCTV영상은 당시의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가해자의 폭력은 상상 그 이상으로 끔찍했습니다.

 

피해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가해자는 "주먹으로 니 이빨을 다 부숴버리겠다"며 "하얀 옷으로 갈아 입어라. 피를 봐야 직성이 풀릴것 같다"고 말한뒤 A씨를 구타했는데요.

 

 

이후 A씨는 다행히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구출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1층부터 18층까지 아파트 전층을 조사해 피해자 A씨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피해자 A씨는 "아파트 주민의 신고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며 가해자가 "진짜 감금이 뭔지 진짜 협박이 뭔지 보여준다고 말한 뒤 이상한 옷을 입히려 했다"며 당시의 공포감을 전했습니다.

 

 

가해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피해자에게 "조서를 쓸 때 나한테 잘 말해 줘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죽이고 자기도 죽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페이스북 데이트폭력 피해자 인터뷰 CBS 제공 - 유튜브 영상

 

김현정의 뉴스쇼 "끔찍한 데이트 폭력" - 피해자 (익명)

 

피해자 A씨는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숨기는 분들이 많더라"며 "제가 용기를 내면 데이트 폭력 특례법도 되고 가해자 처벌도 더 강화되지 않을까 싶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부산 데이트폭력 피해자 인터뷰 전문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CBS 제공 전문

 

한편, 부산 폭행사건 뿐아니라 빈번하게 일어나는 데이트폭력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다음은 페북 데이트폭력 영상

 

부산 서면 데이트폭력 네이버TV 제공 - 영상

 

부산 데이트폭력 동영상 원본 소름돋는다 ㄷㄷ

 

부산에 사는 여대생 A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친구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한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CCTV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데이트폭력의 심각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