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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하우스 강유미 기자 성형전
    Entertain 2018. 4. 10. 18:1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기자 성형전

     

    방송인 강유미가 '1대100'에 출연해 남다른 인터뷰 비결을 밝힌 가운데, 성형수술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공개한 최근 방송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개그우먼 강유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시달려왔던 외모 콤플렉스로 22살의 어린 나이에 개그우먼으로의 성공적인 데뷔는 그녀에게 큰 성공이자 동시에 독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창 인기를 누리던 2011년 미국 유학을 이유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이후 데뷔 후부터 줄곧 따라다니던 '못생긴 대표 연예인'이란 꼬리표를 떼기 위해 불안감을 안고 양악수술을 감행,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서게 됐습니다.

     

    좋아서 하는 채널 유튜브 영상 캡쳐 - 사진

     

    당시 공백기에 양악 수술을 한 것에 대해 그가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강유미 성형전 후 모습에 대중들은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2014년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작가 일을 시작하면서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 그는 이 수술 때문에 더 이상 개그우먼 활동을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각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유투브 방송 '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1인 미디어의 길을 열며 새로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성형수술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제공 - 영상

     

    강유미 성형전과 후 달라진 것들 10가지 솔직고백 (사진대방출)

     

    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공개하려고 한다"면서 총 10가지 부문으로 나눠 설명했는데요.

     

    방송화면 캡쳐 MBC 제공

     

    이날 KBS2 '1 대 100'에서는 최근 정치인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유미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100인과 퀴즈 대결을 벌입니다.

     

    강유미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SBS 제공

     

    이날 녹화에서 MC는 그에게 "인터뷰 노하우가 있느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그는 "내가 질문을 해도 질문 받는 분들이 계속 이동하셔서 쫓아가야 하기 때문에 걸음이 빨라야 한다. 빠른 잰걸음으로 쫓아가면서 뒤통수에 대고 질문을 꽂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이어 MC는 "취재하는 모습을 한 번 보여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그는 "보통 얼굴을 안 보이시고 앞만 보고 가신다"며 MC를 향해 직접 쫒아가는 시늉을 했습니다.

     

    이어 "꽂으셨습니까"를 외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인데요.

     

    KBS 2TV 제공

     

    한편, 남다른 인터뷰 비결을 공개한 개그우먼 강유미 출연분은 이날 1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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