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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도서관 윰댕 결혼 수입
    Entertain 2018. 7. 7. 12:00

    대도서관 윰댕 결혼 수입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갖고 있는 인기 유튜버 윰댕 대도서관 등 '랜선라이프'에 출연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수입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2015년 결혼한 이들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들 부부의 하루가 공개됐는데요.

     

    두 사람은 방송을 마치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대도서관은 윰댕을 보고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는데요.

     

    인지도가 높아진 대도서관은 콘텐츠를 함께 만들기 위한 크루를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스타그램 - 사진

     

    당시 자극적인 콘텐츠가 대부분이었던 아프리카 TV에서 '클린방송'을 추구했던 대도서관의 눈에 들어온 BJ가 윰댕이었는데요.

     

     

    대도서관은 "너무 예쁘게 방송을 하더라.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저는 관심 없는데요'라고 단칼에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윰댕의 방송을 시청하게 된 그는 방송을 볼수록 그녀의 매력에 빠졌고,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갖게 됐는데요.

     

    대도서관은 그때부터 문자로 윰댕에게 대시를 시작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JTBC 제공

     

    매일 한 통씩 문자를 했지만 윰댕이 쉽게 연애를 시작하지 못했던 건 바로 건강 문제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윰댕은 대도서관에게 신장이 굉장히 안 좋고 이식을 받게 될 수도 있다며 휴대전화 번호도 바꾸고 그를 밀어냈습니다.

     

     

    그러자 대도서관은 자신의 방송을 통해 공개적으로 '썸녀'를 순화시킨 '선녀'로 윰댕을 지칭하며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시상식에서도 '선녀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윰댕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의 한결같은 대시에 윰댕도 서서히 마음이 열리며 방송을 찾아보는 등 호감을 키우게 됐는데요.

     

     

    대도서관은 이날 방송에서 "이 사람이라면 결혼까지 가도 괜찮겠다 확신이 들었다. 아내가 본인은 아픈 사람이고 신장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고, 안 좋으면 평생 투석을 할 수도 있고, 더 심하면 아기를 못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좋은 분 만나야지 저 같은 사람 만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했다. 저는 '내가 사랑하는 거는 당신의 병까지 아픈 곳까지 포함해서 사랑하는 거다' 그렇게 얘기를 했다"며 드라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를 본 연예인 패널들은 "동화 속의 왕자님 같다"며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박수를 보냈는데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 대도서관 수입 괸련 "나는 17억 원이다. 다만 1,2월은 아직 정산이 안 되어서 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윰댕 수입 "4~5억 정도다. 그런데 대도서관과 나는 법인을 운영하는 것이라 직원 월급으로도 돈이 많이 나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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