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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회장 아들 주자창 직원 노트북 던져 갑질 논란Issue 2015. 8. 15. 15:34
동아제약 회장 아들 주자창 직원 노트북 던져 갑질 논란
자신의 차량에 주차위반 경고장을 붙였다는 이유로 건물 주차 관리 요원의 노트북을 부순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의 회장 아들이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청담동의 C병원 주차장 관리 직원의 업무용 노트북 컴퓨터를 부순 혐의로 동아제약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모(51) 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는데요.
강 씨는 지난 3월 25일 이 병원을 찾았다가 병원 주차 관리 직원이 자신의 차에 주차 위반 경고장을 붙인 데 불만을 품고 주차 담당 부서 직원의 노트북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평소 이 병원에서 자주 건강검진을 받아 병원에 주차 등록을 해놓았으나 지난 3월 초부터 기존에 등록한 차량과는 다른 차를 타고 다녔고, 주차 관리 직원은 이 차에 무단 주차 경고장을 수차례 붙여놓았다고 하는데요.
강 씨는 이에 항의하려고 이날 병원 주차 관리 사무실을 찾았지만 사무실엔 아무도 없었고 결국 A씨는 사무실에 있던 병원 직원의 노트북을 바닥에 던져 부수고 나왔다고 합니다.
이 병원 주차 관리 직원은 계약직이고, 노트북은 병원이 업무용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CCTV 분석 등으로 신원이 드러나 경찰에 소환된 강 사장은 노트북을 던진 사실을 인정했고, 경찰은 지난달 22일 기소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게 또 갑질논란으로 확산중이라는데..그것,참..
동아제약 직원들은 이게 또 웬 날벼락인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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