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자이언티 2015무도가요제 뒤풀이 에피소드 공개

자이언티 2015무도가요제 뒤풀이 에피소드 공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자이언티가 무도 가요제 뒤풀이 일화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무도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있었던 여러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먼저 자이언티는 "가요제 당시 아이유를 유심히 관찰했다"고 말문을 열었으며 이어 그는 "아이유는 일만 하더라. 일을 독하게 하시는 것 같더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번호를 교환했냐는 MC들에 질문에는 "번호가 있다. 원래 친분이 있었다. 많이 예쁘지만 여성으로 보진 않는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사진

 

 

 

이날 규현이 “아이유가 무도가요제에서 혁오의 팬이라고 했는데, 질투 같은 건 없었나요?”라고 묻자, 자이언티는 “제 노래도 좋아한다고 해놓고 말을 안하더라고요. 아, 이런 식으로 하는구나”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며 섭섭했던 점도 털어놓았는데요.

이어 “무도 가요제 뒤풀이 당시 아이유 때문에 난리가 났다. 모두 아이유 테이블로 모여 캠프파이어 하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어 “아이유 바로 옆엔 오혁이 있었다”며 “난 도도하게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야생의 냄새 폴폴 풍기는 상남자들의 거친 만남이 성사되면서 ‘남자다잉~못 먹어도 고!’ 특집에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절제 예능의 미학부터 묵언수행까지 내공 가득한 토크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