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홍수 상황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몰고온 재앙

일본 홍수 상황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몰고온 재앙

 

일본 동부쪽 상황인거 같습니다.

 

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도치기 현과 이바라키 현 등 일본 간토 지역 일부에서 홍수와 산사태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인명 피해도 있다고 하는데요.

 

 제18호 태풍 아타우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日간토지역 일부는 물바다라고 합니다.

 

 

또 이바라키현을 흐르는 강인 기누가와가 범람, 인근 주택들이 물에 잠겼고 자위대 헬기 등의 주민 구조 장면이 NHK에 잇달아 중계방송되었으며 도치기현과 이바라키현에 호우특별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각지에서 전철 운행 중단도 잇따랐다고 합니다.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18호 태풍과 관련한 부상자는 9일 이후 일본 전국에서 총17명, 건물 파손과 침수는 375채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는데요.

 

 

기상청은 후쿠시마현과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의 일부 지역에도 특별경보를 낼 만한 큰 비가 내리고 있다며 각별한 대비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현재 18호 태풍 아타우의 영향으로 울릉도와 독도, 울산, 부산, 경북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 등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하니 유의하셔야 할듯합니다.

 

 

 

 

 

 

 

 

 

도치기 현 - 사진

 

심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