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소속사 큐브 계약만료 결별

가수 지나 소속사 큐브 계약만료 결별

 

가수 지나 소속사 큐브 계약만료로 데뷔부터 몸 담았던 소속사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가수 지나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큐브 소속사 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지나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양측이 논의한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원만하게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복수의 매체에서도 큐브 측과 지나는 긴 인연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가수 지나 계약만료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였습니다.

 

지나 인스타그램 - 사진

 

 

 

지나는 2005년 손가인, 전효성 등과 함께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배틀신화에 출연했고, 이후 걸그룹 오소녀의 리더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소속사의 자금 문제로 그룹 자체가 데뷔하기도 전에 와해되고 말았는데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영어학원 강사를 하며 안무와 노래 연습을 하다가 2008년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에 출연해서 일명 '비키니녀'라 부르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과 성숙한 매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데요.

 

 

이후 '블랙 & 화이트', '꺼져줄게 잘 살아' 등의 곡을 히트시켰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패션N '팔로우 미 6'의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