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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군 병무청 병역 기피 의혹 입장 표명
    Entertain 2016. 4. 4. 20:02

    최군 병무청 병역 기피 의혹 입장 표명

     

    아프리카TV에서 인기 BJ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최군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병역기피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그맨 출신 BJ 최군 병무청 병역 기피 의혹 관련하여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최군이 서울병무청장을 상대로 낸 현역병 입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군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아프리카TV 최군 입장 표명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최군은 과거 육군 보충대에 입영했다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군의관 진단에 따라 4일만에 귀가 조치되었는데요.

     

    이후 2014년 신체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인 3급 판정을 받았으나 최군은 현역 입대가 어렵다는 취지의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병무청은 최군이 인터넷방송 최군TV 진행하는 모습 등 그의 활동을 근거로 제시하며 고의적인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그러나 오늘 4일 자신의 방송채널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 시작된 처음 지난 2007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내 기록에 사실증명을 해당 전문의로부터 받고 제출했다.실제로 병원에 다녔는지, 그 과정에 잘못된 것은 없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최군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어 "그 이후 법원에서 인정한 정신과 전문 의료 기관에 입원해 약 10일간 정밀 신체 감정을 받았다"며 "감정 결과 나는 양극성 정동 장애, 약물 악용, 인격장애 등 진단 변명을 받았고 감정기복, 불안, 충동적 행동 등 증상을 받았다. 군복무 환경에서 증상들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심한 경우 충동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군복무에 지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감정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최군 커뮤니티 캡쳐 - 사진

     

    그는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너무 긴 시간의 내용이고 자료이기에 모든 것을 말씀드리기에 부족함이 있지만 그 과정 속에 어떠한 거짓된 치료, 검사는 없었고 그 또한 법원에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군은 "다만 내 과거 인터넷 방송 중 충분히 오해와 억측을 살만했던 발언과 행동에 대해 재차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지금까지 반성해 왔으며 앞으로도 반성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며칠간 정말 많은 시간 생각했고 화가 났고 억울하고 무섭고 고통스럽기까지 했지만 더이상의 억측과 오해를 막고 나를 믿어주고 증언해준 분들을 위해 입장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그는 "나는 귀신이 보이지도 않고 보인다고 한 적도 없다. 이미 도를 넘은 많은 자료를 넘겼고 변호사를 통해 진행 중이다"며 "나는 단지 아팠고 치료를 받았고 그것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원했다. 더이상의 오해와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최군은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는데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최군TV'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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