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아내 출산 과정 공개

양동근 아내 출산 과정 공개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가운데, 양동근이 아내의 출산과정을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동근이 새로 합류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배우 겸 래퍼 양동근

 

양동근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합류 소감을 전하며 "4살 된 아들과 6개월 된 딸을 가진 '구리뱅뱅' 양동근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KBS 2TV 슈퍼맨 양동근 아내 출산 과정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출산 진행

15% 정도 진행이 된 상태

 

 

 

양동근은 "드디어 합류를 하게 됐다. 부족한 아버지로서의 자질이 들어날 걸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며 "그래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서 더 좋아질 저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지난 2015년 10월 11일 둘째 조이를 출산하는 아내 가람 씨 곁을 지켰습니다.

 

 

엄마 마음을 아는지

오늘따라 얌전한 준서

 

조이가 태어나는 날 양동근은 스케줄을 마친 후 곧장 병원으로 향했는데요.

 

 

눈을 떼지 못하는

엄마와 아빠

 

가람 씨는 양동근이 스케줄을 마치고 오기 전 무통약이 들어갈 관을 삽입한 상황이었습니다.

 

 

으애앵

 

어유~ 그랬어?

 

양동근은 아내에게 얼굴이 좋아 보인다면서 촬영 온다고 그런 거냐고 괜히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풀었는데요.

 

 

오래도록 잊을 수 없는

고귀하고 뭉클했던 순간

 

가람 씨는 남편의 장난에 웃었지만 곧 찾아온 진통에 힘들어 했고 양동근은 뒤에서 가람 씨를 안아주며 힘이 되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아빠와 첫 사진

 

가람 씨는 진통 끝에 딸 조이를 무사히 출산했고 양동근은 직접 탯줄을 자르며 딸과의 감격적인 첫만남을 가졌는데요.

 

 

이젠 아빠와 둘도 없는

붕어빵 부녀가 되었습니다

 

양동근은 부인과 출산의 모든 순간을 함께했고, 조이는 무사히 세상에 태어나 엄마 아빠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4살이 된 준서

 

양동근은 "저에게는 굉장히 경이롭고 기뿐 일이지만, 그 순간에는 고귀하고 뭉클함을 느꼈다"며 조이 출산 당시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구리뱅뱅 양동근 입니다

 

또한 양동근은 아내가 출산한 지 6개월이 지난 현재 침실에서 아들 준서, 딸 조이와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아빠

동근

 

드러날걸 생각하니까 일단 머리가 아프고요

 

 

더 좋아질 저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잠에서 깬 양동근은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들을 보고 신기해 하기도 했는데요.

 

 

양동근 가족의 집은 뭔가 특별하기보다는 심플하면서 평범했으며 아이들이 있는 집답게 아기용품들이 여기저기 놓여 있었습니다.

 

 

여기도

카메라가 있네!

 

이날 둘째인 조이의 6개월 전 탄생모습이 촬용된 영상이 전파를 타는 등 자녀 둘을 둔 아버지 양동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