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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얀 슈가맨 섭외 비하인드
    Entertain 2016. 4. 26. 18:20

    얀 슈가맨 섭외 비하인드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의 윤현준 CP가 가수 얀을 섭외하는 데 실패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한 가운데, 슈가맨 얀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의 기획과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CP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간담회에서 윤현준 CP는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가수들을 주로 섭외한다. 섭외가 되는 분들은 대부분 흔쾌히 섭외에 응해주는 분들이다"라며 "방송을 하고 싶지 않다거나 예전의 추억으로 남고 싶다는 분들은 섭외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많다. 제보가 많은데 안 나오신 분들은 거절하신 분들이다"라고 섭외에 관한 뒷얘기를 밝혔습니다.

     

    슈가맨 윤현준 CP JTBC 제공 - 사진

     

     

     

    섭외를 시도했으나 출연이 성사되지 않은 사람에 대한 거듭되는 질문에 윤현준 CP는 "얀 같은 친구는 많이 접촉하는데 거절하면 어쩔 수 없다. 저희도 모시고 싶다. 하지만 계속 나오라고 하기에는 그분도 그분의 사정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이에 2000년대 중반 이후 근황을 알 수 없는 얀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BC 슈가맨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얀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로커로 지난 2000년 1집 앨범 '버진(Virgin)'으로 데뷔해 '그래서 그대는', '고무신을 신은 줄리엣', '한' 등 다양한 록 발라드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Mnet 얀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무엇보다 얀은 따라 하기 힘든 '넘사벽' 고음과 가창력으로 남학생들의 노래방 18번을 담당했던 가수이기도 합니다.

     

    얀 3집 앨범 커버 - 사진

     

    데뷔 초기엔 오른쪽 어깨에 앵무새를 앉히고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슈가맨 포스터 JTBC 제공 - 사진

     

    한편, '슈가맨'의 윤현준 CP는 "'슈가맨'이 그냥 음악프로그램이기만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린 음악도 있지만 추억이 있고, 공감이 있고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것만이 '슈가맨'만의 차별점이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경연 위주 프로그램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소신있는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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