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부인 작사가 아내

차태현 부인 작사가 아내

 

라디오스타 차태현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차태현 아내 팬심 언급으로 차태현 부인 작사가 최석은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사랑꾼 스타의 눈물 나는 짝사랑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라디오스타 차태현 MBC 제공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결혼 10년차 차태현은 고등학교 시절 동갑내기 여학생에게 첫눈에 반한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지독한 짝사랑을 해왔다고 합니다.

 

tvN 명단공개 차태현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차태현은 현재 결혼한 아내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지난 1992년 학교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마침내 연인 사이로 발전한 차태현과 지금의 아내는 달콤살벌한 연애를 이어갔습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이 차태현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은 차태현 부부의 실제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수차례 이별을 겪은 뒤에도 메번 붙잡는 것은 차태현의 몫이었다고 합니다.

 

 

차태현은 드라마 촬영 중 이별 통보를 받자 촬영을 중단하고 아내를 붙잡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tvN E Nesw 차태현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현재의 아내가 첫사랑이자 끝 사랑인 차태현은 차태현은 지금의 아내 외에 다른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13년 열애 끝에 차태현과 결혼한 아내는 인기 작사가 최석은 씨로 연예인 부인답지 않게 검소하고 일등 며느리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한편, 오늘 27일 방송예정인 차태현 라디오스타 방송분에선 후배이자 자신의 소속사 배우 박보검에게 안타까움을 표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차태현은 아내의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에서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옮겨간 애정에 대해 말했는데요.

 

 

차태현은 "정말 그렇게 금방 바뀌는걸 오랜만에 봤어요. 보검이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싶을 정도였어요"라며 "보검이 걱정이에요. 어떡하니"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또 차태현은 "중기가 집 앞에 와가지고 같이 술을 먹은 적이 있거든요"라며 동네가 떠들썩해졌던 에피소드까지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한편, 차태현이 들려주는 아내 이야기와 안무까지 곁들인 귀여운 무대는 오늘 27일 오후 11시 10분에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