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부인 윤원희Entertain 2016. 5. 2. 11:50
신해철 부인 윤원희
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가 오늘 2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를 촉구한 가운데,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의 남다른 이력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고(故)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는 하얗고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이기적인 몸매, 애교가 철철 넘치는 상냥한 성격, 게다가 똑똑한 두뇌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엄친딸'로 불리웠다고 하는데요.
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 사진
늦둥이 외동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랐지만 태어나자마자 일본으로 건너가 10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신해철 커뮤니티 - 사진
한국에 돌아와 중, 고등학교를 마친 뒤 미국 스미스 대학교에 입학해 경제학을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유복한 가정에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라며 남부럽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윤원희는 구김살 없이 매사에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1996년 미스코리아 뉴욕 진으로 선발되어 미모의 유학생으로 유명세를 날렸는데요.
윤원희는 과거 대학교 3학년 때 방학을 이용해 신라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인턴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고 합니다.
JTBC 히든싱어4 신해철 편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이후 대학졸업 후 미국 금융회사 신용평가부서에 입사 지원해 윤원희 골드만삭스 일본 지부에서 근무했다고 하는데요.
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골드만삭스는 130여년의 전통을 가진 미국의 투자은행겸 증권회사로 모건스탠리, 메릴린치와 함께 국제 금융시장을 주도하던 3대 투자회사입니다.
우먼동아 - 사진
한편, 이른바 '신해철법'이라 불리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법안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의 동의 여부에 관계없이 조정을 시작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이라고 하는데요.
윤원희씨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국민대표로 참석, "(법안명이) 신해철법이 돼서 특정인 법처럼 들릴지 모르나 지금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없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한다"고 밝힌데 이어 "계속 법안 통과를 기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도 이 자리에서 "국민의당이 (신해철법) 통과를 거듭 요구했지만 19대 국회에서 처리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새누리당이 발의한 법인데 새누리당이 반대하고 있으니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일침을 가했는데요.
SBS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안 대표는 이어 "가습기 살균제 사태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한 뒤 "피해자가 여전히 피해를 입증해야 하는 입증 책임 문제, 소비자 집단 소송이 불가능한 법체계에 국민은 억울함을 법에 호소하기는커녕 법 탓에 다시 좌절하게 된다"며 "20대 국회는 국민을 두 번 울리는 법의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해철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으나 통과가 보류된 바 있습니다.
법사위는 향후 한 차례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처리를 시도한다는 계획이지만 19대 국회가 마지막까지 몰린 만큼 폐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의료사고로 숨진 신해철씨의 부인인 윤원희씨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국민대표로 참석해 의료법 개정안(일명 '신해철법') 통과를 요청하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nterta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현희 손담비 닮은꼴 인증 (0) 2016.05.04 황승환 부인 박윤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아내 (0) 2016.05.02 김혜연 남편 직업 (0) 2016.04.30 홍수아 성형전후 셀프디스 (0) 2016.04.30 토토가3 예고 HOT? 핑클? 누구? (0) 2016.04.30 댓글